‘데프콘 마늘통닭’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해보셨다면 예능 프로그램에서 나온 유명한 먹방 장면이 궁금해서일 거예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방영된 이 에피소드는 감기에 걸린 데프콘이 마늘통닭을 먹는 모습이 오랫동안 회자되며 밈처럼 소비돼왔어요. 방영 내용부터 이후 후일담까지 정리해볼게요.
2013년 나혼자산다 방영 내용
이 장면은 2013년 5월 24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나온 것으로, 당시 데프콘은 심한 감기에 걸려 콧물을 훌쩍이는 상태였어요. 그런데도 마늘통닭을 먹겠다며 고집을 부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어요.
배달을 시도했지만 치킨집에서 전화를 받지 않자, 데프콘은 아픈 몸을 이끌고 직접 가게까지 찾아가 마늘통닭을 사 오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콧물을 훌쩍이면서도 “맛있다”를 연발하며 먹는 모습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안쓰러우면서도 웃긴 장면으로 회자됐어요.
마늘통닭을 고집한 이유
데프콘은 마늘통닭을 일종의 ‘감기 백신’처럼 여기며 먹었다고 밝혔어요. 마늘이 통째로 들어간 통닭을 먹으면 감기가 나을 거라는 나름의 믿음이 있었던 거예요. 의학적으로 검증된 방법은 아니지만, 이런 개인적인 믿음과 절박함이 오히려 시청자들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갔던 것으로 보여요.
평소에도 데프콘은 통닭을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평소 두 마리를 먹는다는 언급이 나올 정도로 치킨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점도 이 에피소드가 화제가 된 배경 중 하나예요.
먹방 스타로 떠오른 계기
이 방송을 계기로 데프콘은 예능계에서 ‘먹방’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올랐어요. 슬픈 상황(감기로 아픈 상태)과 먹는 행위가 결합된 이른바 ‘슬픈 먹방’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켰어요.
- 슬픈 먹방이라는 신조어 탄생: 아픈 상태에서도 먹는 모습이 역설적인 웃음 포인트가 됐어요.
- 예능 캐릭터 강화: 데프콘의 인간적이고 소탈한 이미지가 이 방송으로 더욱 부각됐어요.
- 장수 밈으로 자리매김: 방영 이후 10년 넘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꾸준히 회자되고 있어요.
폐업한 원조 가게와 후일담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데프콘이 방문했던 원조 마늘통닭집이 폐업했다는 소식이 올라오기도 했어요.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당시 화제가 됐던 가게가 문을 닫았다는 사실에 아쉬워하는 반응들이 이어졌어요.
이후 데프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늘통닭 리턴즈’라는 콘텐츠를 선보이기도 했어요. 원조 가게가 문을 닫은 상황에서 과거의 추억을 되살리는 시도로, 오랜 팬들에게는 반가운 콘텐츠였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자주 묻는 질문
Q. 데프콘 마늘통닭 에피소드는 언제 방영됐나요?
2013년 5월 24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방영됐어요.
Q. 원조 마늘통닭집은 지금도 영업 중인가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이미 폐업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Q. 이 에피소드가 왜 오랫동안 회자되나요?
아픈 상태에서도 먹방을 이어간 모습이 ‘슬픈 먹방’이라는 신조어를 만들 만큼 독특한 매력을 남겼기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