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레틱] 아르테타 인터뷰 - 축구는 습관과 각도의 스포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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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ta-442.jpg 애슬레틱 - 벵거,과르디올라 그리고 아르테타

 미켈 아르테타 인터뷰




이 인터뷰는 맨시티 첫시즌 중 애슬레틱의 아담 크래프튼과 나눈 인터뷰이다. 그리고 코치가 되고나서 유일한 메이저언론과 인터뷰이기도 하다. 


 앞으로 몸을 움직이고 물한잔을 마시면서 아르테타는 잠시 숨을 골랐다.  아르센 벵거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갈 차례였기 때문이다. 아르센 벵거는 아르테타와 2011년 사인하고 3년뒤 그를 주장으로 임명했다. 아르테타가 선수시절 한 저널리스트는 타임즈에서 아르테타에 대해 이렇게 묘사했다. ‘아르테타는 벵거가 자주 입던 오바사이즈의 패딩만 안걸쳤을뿐, 이보다 더 아르센 벵거의 이상에 가까울 수 없다’ 허나 그후 아르센 벵거의 힘이 약해지고 팬들은 매니저의 out을 외치며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비난을 받았다.


 아르테타는 이제 맨시티 트레이닝 캠프의 작은 방에 앉아있다. 거기서 아르테타는 펩과르디올라의 코치로 가 되었다. 이는 아르테타가 선수로서 은퇴하고 하는 첫 메이저 인터뷰이고 이는 From Guernica to Guardiola: How the Spanish Conquered English Football,  라는 책을 위한 작업인데 이 책은 잉글랜드에서 활동하는 스페인 축구선수나 코치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아르테타는 비록 지금은 시티에 있지만 자신의 전 소속 클럽에 대한 관심을 멈추지 못했다.


 “그 누구도 벵거가 아스날에서 성취한 것을 재현할 수 없죠. “ 아르테타는 이렇게 결론내렸다. “전 20년 혹은 그이상을 맡을 수 있는 프로필을 가진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 누구도 할 수 없을 것일이고 불가능한 일입니다. 아르센은 자신만의 확고하고 뚜렷한 아이디어를 가졌죠. 그는 자신이 원하는 선수의 프로필을 알고 그들이 무엇을 하기 원하는 지도 알았습니다. 그는 선수들에게 피치위에서 직접 선택을 내릴 수 있는 권한과 자유를 부여하곤 했죠. 그리고 선수들을 크게 신뢰했습니다. 벵거는 선수가 스스로 경기장에서 자기자신을 표현하고 결정을 내리길 원했던 사람입니다.”


 아르테타와 나는 벵거의 임기가 파국으로 치닿는 와중에 만났고 명백히 아스날은 표류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아르테타는 자신의 전 감독에게 변함없이 방어적인 태도를 유지했다. 의심의 여지 없이 벵거의 그림자가 아르테타에게 존재했다. 예술적으로 완벽함을 추구하고, 리스크를 감수하며, 광범위한 문화적 관심말이다. 아르테타는 교양있는 사람이었고, 검고 반짝거리는 눈에는 날카로운 지성이 함께했다. 그는 7개의 언어를 구사했다. 아르테타는 스페인에서 바스크 지방과 카탈루냐에서 성장했고 PSG가 있는 프랑스어를 배웠고 레인저스에서는 영어를 배웠고 에버튼에서는 친구 누누 발렌테와 같은 친구를 사귀면서 포르투갈어를 배웠다. 거기서 이탈리아어를 더하며 완전히 언어 세트를 완성했다.


 하지만 벵거에 대해서는 어떨까? 벵거는 자신과 함께하며 이미 증명된 선수들과 의리를 지키면서 더 높은 레벨과는 함께하지 못한 것일까? 아르테타는 이에 대해 답변했다. “벵거는 정말이지 엄청 충실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수들과의 의리를 지키며, 자신의 스타일에 충실하고, 스태프들과도 관계를 잘 유지했죠. 이는 축구계에서 보기 힘든 모습이었습니다. 전 벵거가 근 몇 년간 몇몇 선수들을 고집한다고 비판 받는 모습을 봐왔습니다. 허나 의리가 없는 모습보다는 의리가 있는 것이 더 낫지 않나요? 너무 과하다는 말이 꼭 나쁜 말은 아니죠. 물론 중요한 결정을 내려할 때가 있고 이를 피할 수는 없다. 허나 벵거가 자신의 커리어에서 큰 결정 내린 순간이 한 두 순간이 아니라는 것은 다들 알고지 않나요?”


 물론 이는 아르테타에게 달갑지 않은 이야기일 것이다. 그는 자신을 지지해왔고 존경받았던 남자가 이제는 많은 비판을 받는 것을 보았다. 우리는 보드진에게 감독들이 받는 압박에 대해 전반적으로 얘기했다.  아르테타는 앉은 자리에서 좀 동요된 듯이 보였고 양손을 비비면서 자신의 턱에 손을 얹었다. 마치 그의 멘토 과르디올라와 비슷해 보였다. “요새는 모두가 의견을 가지고 있죠. 사람들은 정치를 얘기할 때면 자신들의 수상인 것처럼 얘기하고 그리고 경제에 대해 확답을 하곤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경제나 정치에 대해 얘기하는 것은 축구 감독질 얘기하는 것에 비하면 새발의 피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경기장을 가보면 알 것입니다. 거긴 7만명의 코치가 떠들고 있습니다.”


 아르테타는 빵터지며 얘기했지만 그의 농담속에는 뼈가 있었다. 축구 감독은 감정을 소모하고 영혼을 빼앗기는 매우 고도로 힘든 생활이고 너무 많은 것을 점점 요구받는다. 아스날은 최근들어서 Arsenal FanTV 부상에 따른 이슈를 약간 겪고 있다. 그들은 팬들을 인터뷰하고 경기에 대한 감정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송출한다. 현대 축구에서 팬덤들에 대해 전 에버튼 감독 로베르트 마르티네즈는 이렇게 말했다.


 “TV에서 경기에 이기면 마치 *폴 뉴먼이 된 양 행동 하죠. 허나 경기에서 지면 팬들은 콰시모도가 됩니다.”


*폴뉴먼 : 헐리우드의 신사 같은 배우,  콰지모도 – 노트르담 드 파리의 주인공 거친 성격의 주인공


 아르테타는 아스날 감독을 수락하고 난 후 자신에게 닥칠 일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자신의 내면을 지켜보고 다시 먼 발치에서도 지켜봤다. 그는 맨시티 코치에 자리앉아서 아스날이 시티에게 무너지는걸 더그아웃에서 지켜봤다. 그는 이 클럽이 최근들어서 자주 들끓고 긴장으로 가득한 걸 알고 있다. 37살의 이 스페인 남자는 첫 감독직을 수행하면서 아스날의 상처를 치유하고 동시에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다시 세워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손사레 떨며 떠난 동안 아르테타는 오히려 리스크를 감수하고 자신의 삶을 맡겼다. 그는 산 세바스티안에서 성장했지만 14살 나이에 그는 집에서 떠났다. 그는 세대를 거쳐 내려온 바르셀로나 철학에 매료되었다.

 

 “전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훈련해왔고 부모와 저는 떠나는 것에 대해 언쟁을 나눴습니다만 전 의견을 고수했습니다. 더 이상 “기다리고 지켜보자” 와 “내가 남아야 하나”를 고민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단호하게 no라고 말하고 저는 떠났습니다. 저와 같은 나이대에 속한 그룹에 들어갔고 페페   레이나와 같은 방을 썼습니다. 그는 위 층 침대를 썼고 전 아래층이었죠. 바르셀로나를 보면서 열정이 들끓었던 그 시절이 기억나네요. 전 흥분했고 얼굴에는 웃음이 멈추질 않았고 그들처럼 되고 싶었습니다. 그때 팀에는 라우드럽, 펩 과르디올라, 호마리우, 쿠만, 스토이치코프가 있었고 좀 지나서는 그 브라질리언 호나우도가 왔죠. 전 그 놀라운 팀의 일원이 되고 싶었죠. 바르셀로나는 제게 있어 축구가 가장 아름답게 표현되었던 팀입니다. 전 항상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 축구를 하고싶다고 했고 바르셀로나 스타일은 그렇게 웃음이 절로 나오는 축구 중 하나입니다.”


 “아르테타는 과르디올라한테서 바르셀로나 스타일을 구현하는 법을 봤다. 스피드, 스킬, 도전, 숙련도말이다. 그는 자신의 비전을 일상생활에서 묘사했다. 그는 자신의 축구관을 주방에 비유했다. 

“축구는 각도와 시점의 스포츠입니다.” , 아르테타가 말했다. “자기 팀동료가 볼 받기전에 어디로 갈지 머리로 그려낼 수 있다면 아마 축구를 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주방에서 어느 찬장에 컵이 있는지를 알면 바로 물을 마실 수 있듯이 말이죠. 허나 부인이 물잔을 다른 찬장으로 옮긴다면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컵을 통해 물 마시는데 시간이 좀 걸리죠. 축구도 마찬가지입니다. 확실한 방법론을 가지고 항상 주위를 둘러보면 퍼포먼스 향상도 당연히 따라옵니다. 항상 짧은 패스를 할 필요는 없죠. 우리팀 윙어가 터치라인 근처에 있다는 걸 인지하고 첫 터치로 잡고 바로 패스를 보내면 아주 좋죠. 아마 예시를 들자면 폴 스콜스를 들 수 있겠죠. 그 부분에 있어서 탁월한 선수였죠.”


 아르테타는 어린 재능들을 육성하는 데 많은 심려를 기울인다.  우리는 그가 아스날 젊은 선수한테도 같은 접근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르로이 사네나 필포덴 같은 선수를 맨시티에서 길러냈던 것처럼 말이다.


 아르테타는 잠시 멈췄다. “바르셀로나 기숙사에서, 우린 레이나,발데스,이니에스타,푸욜과 같이 살았죠. 허나 정말 기억에 남는 선수는 Haruna Babangida였습니다. 그는 15살 나이대에서는 세계 최고의 선수였습니다. 그의 재능이 얼마나 컸는지 말로 설명할 수조차 없네요. 허나 그는 그리스,키프로스, 러시아에서 커리어를 마무리했죠. 우린 모두 그가 스타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죠. 


 그는 라마시아에서 정말이지 특이한 사춘기를 보냈다. 모든 친구들이 라이벌이었고 자신들의 충동을 억제 해야했다. “우리 정말이지 엄격한 규칙을 겪었죠. “아리테타는 말했다. “우린 15살이었고 당연히 그 나이대에는 많은 욕구들이 생기죠. 우린 자기자신을 발견하고 호르몬에 미쳐갔습니다. 그런 과정은 응당 누구나 겪는 과정이죠.  학교에서 시험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우리의 삶은 학교와 훈련으로 완전히 쪼개진 채 이루어졌습니다. 매우 고통스러웠던 순간들이었죠. 재능이라는 이유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할 것을 알게 되는 과정은 애들 입장에서는 너무 받아들이기 어렵죠. 그저 안내하고 경고하고 충고만이 할 수 있는 모든 행위죠. 만일 유망주들이 이러한 얘기를 듣지않고 변화를 거부한다면 그저 그들만의 문제로 남아버립니다. 좋은 환경에 있고, 필요한 모든 것들을 갖추고 있다면 이 모든걸 활용해야 합니다.”


 바르셀로나에서 아르테타는 자기희생을 해가면서 버틸려고 했지만 과르디올라를 밀어낼 정도로의 재능은 가지질 못했다.  오히려 다른 떠오르는 재능인 사비와 이니에스타에게 밀려날 수도 있었다. 아르테타는 정상으로 가는 직선도로가 아닌 우회로를 택하기로 했고 리스크를 감수하기로 했다. 처음에는 psg로 임대 갔고 그 다음에는 글래스고에 있는 레인저스로 갔다.


 “PSG의 드레싱룸은 정말이지 미쳤다고 밖에 할 수가 없네요.. 호나우지뉴,포체티노,아넬카, 오코차, 에인세가 거기 있었죠. 진짜 엄청나게 자유분방했습니다. 그냥 밤에 파티가고 싶다면 바로 갈 수 있었고, 술을 마시고 싶다면 마셨습니다. 거긴 아주 약간의 규칙과 규율만 있을 뿐이었습니다. 문제는 바르셀로나가 아주 형편없는 이적들을 하면서 돈을 필요로 했고 PSG에게 완전이적으로 큰돈을 요구했습니다. 결국 레인저스가 돈을 들고 왔고 바르셀로나는 제게 말하길 ‘레인져스로 가면 되겠다’라고 했습니다.”


 “레인져스는 챔피언스리그에서 거대한 클럽 중 하나였습니다. 로날드 데부르가 있고 클라우디오 카니자 그리고 페르난도 릭센이 있었죠. 그들은 제가 돈을 줬고 저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프리미어리그로 가기위한 좋은 다리였죠. 제 부모님과 여자형제들도 따라왔고 정말이지 초현실적이면서 동시에 아름다운 경험이었습니다. 우리들 중 그 누구도 영어를 하지 못했거든요. 지금은 우리 모두 글래스고 액센트로 영어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는 살짝 *Scouse가 섞였습니다. 그리고 레인저스에서 저는 난생처음 트레블을 했습니다. 그리고 언어학교를 다녔죠. 제 누이는 BBC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우리 가족은 진짜 다양한 언어가 혼재되었죠.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함께 했습니다. 모로코인, 레바논 사람 그리스인들까지 우리집에서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보냈죠. 그렇게 하루하루 저녁식사에 우리가족은 정말 몰두했습니다.


*리버풀지역 사투리


 “축구는 확실히 여러 사고방식이 존재합니다. 다른 지역가서 축구하게 되면 확실히 현실적으로 변해야하죠. 자신이 거기 있는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다고 다짐해야 합니다. 전 네거티브적이 되었죠. 그쪽 기후는 확실히지 춥고 바람불고 비 오고 작은 경기장에서 롱볼만 오갔습니다. 저는 인턴으로 적응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언제나 항상 처음에는 감독이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는지 이해해야하죠. 그 다음 함께하는 선수들과 어떻게 가장 잘 지낼 수 있는지 알아야하죠. 이 두가지를 해낼 수 있다면 축구선수로서는 부족한 점이 없다고 할 수 있겠네요.”


 올드펌 더비는 어땠을까? 이 20살 선수에게 있어 지옥이지 않을까? 선수로서 아르테타는 정말 유명한 더비들을 많이 경험했다. 레인져스에서는 셀틱을, 레알소시에다드에서는 빌바오를 상대했고, 에버튼에서는 리버풀, 아스날에서는 토트넘을 상대해봤다. 어느 더비가 가장 거칠었을까?


“ 글래스고죠!” 아르테타는 전혀 주저하지않고 바로 말했다. “그곳에 분위기에 대해 얘기 해볼까요. 셀틱과 레인저스의 경기는 거기 있는 모두를 들끓게 만듭니다. Joder[Fuck]이 오가죠. 전 그런 풍격을 그전에 본적이 없어요. 공격적이고 열정적이고 그야말로 역사적인 더비였습니다. 드레싱룸에서부터 긴장감이 흐릅니다. 많은 외침이 들려오고 그쪽을 향해 걸어가야하죠. 전 처음 제가 경기하러 들어갔던 순간 전율이 느꼈습니다.”


 아르테타는 윙윙 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빠른 속도로 검지손가락을 휘둘렸다. “마치 시속 1000마일로 돌고 있는 세탁기에 들어간 것 같았어요. 전 선수로서 플레이에 집중하려 했지만 정말 할 수가 없었습니다. 야 비켜비켜!  멈추지마!라는 소리가 계속 들리고 원터치로 돌리다가 펑! 그다음 터치하다 또 펑, 태클이 날라오고 슈팅하고 코너킥 올리고 그걸 계속 반복했죠. 정말이지 미친 짓이었죠.”


 스코틀랜드에 도착한지 17년이 지난 지금도 아르테타는 여전히 UK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딱 1년 정도 홈팀인 소시에다드에 04-05시즌 있었다. 에버튼에서 6년 보내고 아스날에서 5년보내고 2016년 여름부터는 맨시티에서 일하고 있다.


 아르테타가 잉글랜드 축구로 오게 된 이 여정은 성공적이었다. 그는 심지어 잉글랜드 선수가 될뻔도 했다. 2010년 스페인 국가대표의 꿈이 좌절되었던 그때 잉글랜드 감독이었던 카펠로가 접촉했다. 유럽 국적에 따르면 아르테타는 5년간 살았기에 영국 국적을 획득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당시 잉글랜드 주장 제라드가 이를 지지해줬다.  당시 제라드가 “ 잉글랜드선수로 미켈 아르테타가 가능하다면 우리는 이보다 더 기쁠 수 없다. 우리는 정말 최고의 선수와 함께 하길 원한다”라고 말했다


 “사실 저역시도 지금은 한쪽은 잉글랜드인처럼 느끼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에요. 물론 항상 바스크인으로도 느끼고 살아갑니다. 허나 매우 감사했습니다. 카펠로가 제게 접촉했을 때 매우 흥분된 상태였어요.  허나 절차적인 문제에서 복잡했어요. 그렇지만 저는 심각하게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스스로 잉글랜드 인이라고 느꼈지만 FIFA규정 때문에 결국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전 잉글랜드 축구에 자부심을 느끼며 살아왔고 정말이지 놀라울 정도로 발전해왔습니다. 제가 처음 왔을 때 스페인에서 하던 축구와는 한 백만 마일 떨어져 있는 축구를 하고 있었어요. 그냥 일방 통행에 가까운 축구였습니다. 그저 롱볼과 공중볼 경합이 전부였죠.”


 아르테타의 멘토인 벵거와 과르디올라가 잉글랜드 축구계에 혁명을 일으켰고 이 때문에 잉글랜드 축구는 진화했다. 그리고 이제는 아르테타의 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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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blo Sarabia
이지적인 스패니쉬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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