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어드벤티지:팬들은 차이를 만드는가?
iqeman 조회 추천 작성일 대댓글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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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bit.ly/3miPzHi


분데스리가가 5월 16일 재개된 이후, 홈 승리가 힘겨워졌다. 16-18일까지 열린 첫번째 라운드에서 홈 승리는 오직 한번 뿐이었다. 레비어 더비에서 도르트문트가 샬케를 이긴 경기가 유일했고, 세번의 무승부, 그리고 5번의 원정 승리가 있었다. 리그가 재개된 이래로, 이러한 경향이 이어졌다. 홈 승리가 상당히 감소했고, 원정 승리가 증가했다.

 

1992/93년 이래로, 분데스리가와 프리미어리그 둘 다 매우 유사한 홈승률을 보여왔다. 몇몇 시즌에는 어느 한 리그가 다른 리그보다 대략 10%만큼 홈 승률이 높기도 하면서 상당한 차이를 보였지만, 전체 기간의 퍼센티지로 합산했을 때는 거의 똑같았다. 그리고 이것은 재개되기전 분데스리가에서 발생했던 흐름이기도 했다. 

 

양 리그는 (홈승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왔다. 그러나 눈에띄는 변화는 아니었다. 분데스리가는 약간 더 극단적인 양상 속에 다양한 패턴을 보였다. 프리미어리그는 홈 승률이 50% 혹은 그 이상을 기록한 시즌이 오직 두번 뿐이었다. 반면 분데스리가는 6번이었지만, 2003/04 시즌 이전이었다. 

 

홈 어드벤티지는 악명높고 교묘한 주제이다. 홈지위가 부여하는 이점을 살펴보기위해 다른 것과 보통의 홈 기록을 비교하는 등의 몇몇 통제가능한 경우가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세가지 핵심 사항이 있다. 팬, 친숙함, 장거리 이동. 장거리 이동은 현대 축구에서 의미없는 논쟁거리다. 접근성은 기하급수적으로 향상되었고, 팀들은 더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몇몇 기자들은 라스팔마스, 카타니아, 마리티무와 같은 섬의 팀들이 홈에서 예상치보다 더 높은 승점을 가져간다는 것을 언급했다. 기자들이 지적한 것처럼,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지난 10년 동안 섬 팀이 존재했던 탑리그의 모든 국가들을 살펴보면, 홈에서의 평균 승률은 지난 10년 기준 60.5% 였다. 본토 팀들의 퍼센티지는 살짝 떨어진 60.1% 였고, 그러나 섬 팀들은 보다 더 높은 66.2% 였다.  

 

그러나 분데스리가와 프리미어리그 두 리그 모두 이 이슈가 쟁점사항이 아님을 추측할 수 있다. 친밀도가 하나의 요인이 될 수 있겠지만, 그러한 무형의 심리적 요인은 측정이 힘들 뿐더러, 중립 장소에서 플레이되는 아주 적은 게임들 때문에, 그러한 추론을 뒷받침하기가 어렵다.   

 

팬의 가치를 살펴보는 것은 가능하지만, 마찬가지로 결정적인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여기 21세기 클럽에 대한 유용한 연구결과가 있다. UEFA 유스리그의 경기들은 챔피언스리그(성인무대)를 적절히 비교 반영할 수 있고, 평관 1000명이었던 유스리그보다 평관 40000명에 육박한 성인무대에서 홈 팀들은 원정 팀들보다 41% 더 많이 득점했고, 유스리그에서는 18% 더 득점했다. 이것은 대략 홈 어드벤티지의 절반은 팬의 숫자임을 가리킨다. 

 

그리고 관중석과 가깝게 플레이하는 경기들 또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2004년과 2015 사이 유럽 클럽 대항전으로 치뤄진 경기들 중 40%는 홈 팀들이 원정 팀에 비해 15% 더 많이 득점했다. 그러나 실제로 홈 팀들은 14번을 이겼고, 14번을 졌다. 이것은 가깝게 위치한 팬의 숫자가 홈 어드벤티지의 전부임을 시사한다. 때문에 그러한 샘플 결과들 속에서, 팀들은 팬들 없이 홈 어드벤티지를 가까스로 유지한다. 어느 것도 명확히 설명하지 못한다. 고정된 요인 혹은 다른 요인들도 (설명하는데) 충분치 않다. 그러나 팬의 존재는 명백히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

 

그래서 분데스리가를 설명하는 결과들을 프리미어리그에도 반영될 수 있을까? 아마도 놀랍게도, 분데스리가 내에서, 리그가 재개된 이후 홈 원정 팀 평균 기대 골은 거의 바뀌지 않았다. 홈 팀의 기대 골은 살짝 떨어졌지만, 홈 승리가 20% 가량 떨어지는 것을 해명하는데 충분치 않다. 그리고 원정 팀 승리가 더 많아졌음에도, 원정 팀의 기대 골은 같은 수준이다. 이것은 종합적인 퍼포먼스가 거의 바뀌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아마도 다른 요인이 있었던 것이고, 그것은 팬의 존재감의 효과일 것이다. 혹은 팀들이 코로나로 인한 괴이한 상황에 적응했다고도 볼 수 있다면, 적어도 결과라는 측면에서,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다. 

개의 등록된 댓글이 있습니다.
반칙왕
같이 응원만해도 서로 힘이 나는데
수만 관중이 죽어라 응윈해주면
거기서 받는 에너지가 상당하겠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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