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도 1부리그 팀들의 불만을 인지하고 있다. 다만 2부리그 팀들에게도 폭 넓은 승격의 기회를 줘야 리그가 활성화되고 생동감을 더할 수 있는 만큼 승격팀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조연상 연맹 사무총장은 “K리그1 팀들의 의견은 잘 알고 있다. 이해도 한다”라면서도 “그래도 승강제를 실시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계속 창단하는 팀들도 있고 승격의 기회를 충분히 줘야 한다는 방향성을 잡았다. 당분간 이 시스템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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