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교육은 A~Z까지 다 잘못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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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고 수시고 나발이고

십대 청소년들 줄세워서

조금이라도 좋은 대학 가야 사회적 성공을

이룰 확률이 높아지고...좋은 대학 못가면

대다수가 X같은 X소기업에서 썩게 되고...

그래서 수능 수시 목매고

수능 좋은 성적 내려고 미친 듯이 사교육 경쟁이

시작되고 이 모든 게 부조리이고 광기에요.

정시 비율을 늘린다고 해결될 문제도

수시를 늘린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에요.

보다 근본적인 사회혁명이 필요합니다.

대학 자체를 안가도 일만 하면 먹고 살아갈만한

그런 나라가 되는 게 우선인데 우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우선이고 고등교육을 강화시키고 

세분화시켜야 합니다.

대학을 소수정예화시키고 서열화를 줄이는 게

필요합니다. 필요하다면 국영화를 시키고

민영화된다고 교육의 질이 상승하진 않았으니...

심화교육이 필요한 직업에 한해서

혹은 정말 학문을 배울 목적을 가진 학생에

한해서만 대학을 가게 해야 합니다.

써놓고보니 걍 유럽식에 가깝긴 하네요.

창의성의 부재가 뼈아프긴 한데 다른 곳에서

더 나음이 증명된 제도를 받아들여서

나쁠 건 없겠죠. 다만 우리나라 인구가 너무 많고

양질의 일자리는 매우매우 제한적이라는 큰

문제가 있는데 이 부분은 중소기업의 역량강화와

지원, 보호와 동시에 정부의 엄격한 감시로

중소기업에서 일하면서도 행복할 수 있을 정도로

일자리의 평균 퀄리티를 끌어올리는 것만이

답인 듯...

이 나라는 패배자들에게 너무 가혹합니다.

사회안전망도 없고 일자리의 질은 똥같고...

뭔가 엄청난 변화가 필요한데

정시냐 수시냐 갖고 싸우는 게 한심해 보여요.
개의 등록된 댓글이 있습니다.
Rodri
사실 이게 필시적으로 소득이나 계층으로 이어지는 문제라 ㅋㅋㅋㅋ 말이 쉽지 이성적인 접근방안이 없죠


문제는 고친다는 놈들이 대체로 그딴걸 신경을 안쓰거나
너무 극단적이거나 아니면 교수님들 탁상공론인게 대다수
殞零恣甁呻
능력있는 사람이 더버는거 맞는건데 계층이동이 불가능한 구조로 바뀐게 문제 ..
제로스
딱히 우리나라만 이런 것도 아닙니다. 미국도 자식의 대학으로 부모의 서열이 결정나고, 일본은 에스컬레이터 식학교가 있긴 하지만 그곳도 동경대에 목매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줄 세우기는 인류 종특이라서요. 남들이 다 열린 사회 열린 사회 하는데 진정으로 열린 사회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계층간의 이동으로 분류하기도 하지만요..)
가을+방학
미국과 일본교육을 보통 선진교육이라 안하져 ㅋㅋ
유럽교육이라고 장점만 있겠냐만은 환경이 갖춰져 있다면 유럽교육이 학생들의 삶의 만족도와 심지어 경쟁력까지도 비슷하거나 우위에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참고하고 배울 건 배워야 한다고 봅니다.
제로스
프랑스와 독일 같은 경우에는 의지만 있어도 되지 않습니다.. 유럽식은 들어가는 건 공짜지만 나올땐 꽁자가 아니죠.

다 일장일단이 있어요.
가을+방학
본문에 이미 다 썼듯이 프독 같은 유럽국가는 대학을 꼭 가야 하는 구조가 아니죠. 졸업이 어려운 건 단점이 아니라 특징이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일장일단이야 있는 건 원론적인 얘긴데 한국보다 장이 크고 단이 적죠.
제로스
어느 나라나 높은 곳을 올라가기 위해서는 아랫 사람을 밟아야 하는건 마찬가지라서요.. 부의 대물림이 없었더라면 공산혁명은 일어나지 않았겠죠..
가을+방학
쩝....제로스은 지나치게 원론적인 말씀만 하셔서 좀 답답하네요. 인간이 존재히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잉여생산물이 생기고 그 잉여생산물을 힘센 이들이 더 가져가면서 계급이 생기고 빈부격차가 생기고 약자가 소외되고...누가 모릅니까? 그래서 이 모든 부조리를 보고만 있어야 하면 국가는 왜 있고 정부는 왜 있나요?(물론 제로스님이 자유주의자면 어느정도 일관성은 있다는 건 인정하는데 더 이상의 대화는 믇의미해지겠죠.) 누구나 행복한 이상사회를 만들자는 게 아니라 빈부격차를 그나마 합리적으로 줄이자는 건데 자꾸 원론적인 말씀만 하시니 진짜 답답합니다.
제로스
그 원론적인 해결책은 인류 아무도 못찾았으니까요. 빈부 격차 줄인다 줄인다 하지만.. 초기 그리스도교 공동체 같이 하는 것(그들은 가진 것을 모두 모아 필요한 사람끼리 나누어 썻다.) 뿐이 방법 이 없어요.. 그 부조리가 인류 시스템의 부조리라서요.. 나에겐 이게 합리적 같아 보이지만 다른 사람에겐 부조리 일 수도 있는거고..
가을+방학
유럽이 미국이나 일본 한국에 비해 나은 답을 제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일부러 부정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백점만점의 답이 아니면 쓸모 없다는 건가요
가을+방학
유럽식이 만병통치약이라 주장하는 건 아니지만 사회를 바꾸는 동시에 도입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훨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로스
우리나라도 이미 학점 은행제 등등으로 시도는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몰라서 그렇지.. 방송통신대학교 같은 대학도 요즘 좋은 대안체중에 하나고요.. 어머니도 말씀하시길 우리나라는 대학을 나와야 좀 더 많은 기회를 얻는다고 하시네요..
가을+방학
저도 방통대 출신이에요. 그러니까 그 전제자체를 바꾸자는 거 잖아요...에궁...ㅜㅜ
제로스
방통대 분을 봐서 반갑네요..전 무조건 까자는건 아니고.. 그 전제를 바꿀 수 있는 힘이 누군가에 있나? 궁금해서요..
가을+방학
사회적 합의가 되면 국민들이 결국 여론을 형성해야죠...
제로스
스웨덴은 그 복지 정책이 잘못되었다. 라고 하는 추세인데요?

여론 형성 한다고 기득권이 네, 알겠습니다 하고 자신들의 파이를 나눠줄거 같나요?
가을+방학
스웨덴의 복지가 잘못되었다고 스웨덴 국민이 불만을 표하는 걸 한국의 기준으로 생각하면 안되요. 걔네는 복지를 부정하는 게 아니라 복지의 정도(세율을 50프로로 할 것이냐 55프로로 할 것이냐)로 논쟁하는 거져. 복지의 수준을 고려하는 거지 복지를 부정하는 게 아니라요.
가을+방학
그리고 기득권이 순순히 내놓지 않지만 여론이강하게 형성되면 그 여론을 투영하는 정당이 힘을 받고 강해지고 국회에 들어가 사회를 바꾸어나가겠죠.
제로스
그 법을 만드는 사람들이 기득권이라는 현실을 모르시군요.. 그리고 우리나라도 고령사회로 접어들어 65세 이상의 복지문제들도 있고..(대부분의 나라가)
가을+방학
여론을 만들어나가고 기존 기득권을타파할 제 삼의 정당을 밀어주면 되는 거죠. 그들이 기득권 되고 민의를 받들지 않는다면 촛불을 들던 뭐던 하면 되는 거구요.
제로스
마르크스의 실패를 그대로 이야기하고 계시네요. 지배층이 바뀌어도 피지배층은 그대로죠.
가을+방학
마르크스의 실패랄 것도 없는 게 마르크스는구체적으로 뭐 하나 제시한 게 없습니다. 노동자들의 지배라는 추상적인 개념하나 만들고 죽어서...마르크스가 왜 나오는지도 모르겠고...좀 답답하네요. 이쯤 하겠습니다. 좀 더 건설적인 토론을 제시해주시면 답하겠습니다.
제로스
그 마르크스가 지금의 수정자본주의 사회를 만들었는데요.. 빈부격차 이야기 하실꺼면 일단 "자본론"은 읽고 이야기 합시다.
가을+방학
자본론을 안읽어본 건 제로스님 같습니다만...마르크스는 자본주의의 모순을 집어내는데는 성공했지만 그대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수정자본주의는 단점이 있을지언정 인류역사상 가장 성공한 체제인데 왜 이 말씀을 하시는지ㅜㅜ 아이고
제로스
그것 역시 마르크스 이론을 원론적으로 해석한겁니다. 그래서 그 "해결방안"이란걸 찾은 사람이 있답니까?
가을+방학
제로스님. 아까부터 계속 제 질문을 피하고 계신데. 수정자본주의가 그래서 나쁜 겁니까? 실패한 겁니까? 한국도 유럽도 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수정자본주의 국가고 수정자본주의 체제 아래 선진국은 유례없는 성공을 일궈내왔습니다. 자본주의 체제의 핵심적인 모순을 해결해내지는 못할 지언정 그냥 자본주의 체제보다 훨씬 빈부의 격차는 줄고 사람들의 삶의 질은 올라갔죠? 대체 뭘 말씀하시고 싶으신 건지 도대체 모르겠거든요? 선진국의 교육제도의 발전과정을 참고하고 우리나라에도 상황에 맞게 적용시키자는 말의 무엇이 그리 불편하신건지 좀 설명 부탁드립니다.
제로스
제 질문 역시 회피하고 계신건 마찬가지인데요 "이념"이 다르면 원래 대화가 안통하니 저도 그만합니다.
가을+방학
네네 그만하죠. 고생하셨습니다...
殞零恣甁呻
빈부격차 줄일려면 정부가 현금지원 하는수밖에 없는데 한번 시작하면 다시 취소 하는거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
가을+방학
우리나라의 재정건전성은굉장히높은편이고 oecd에서 복지에 쓰는 재정의 비율이 꼴찌수준인걸로 아는데 벌써 걱정부터 하는 게 의미있나 싶습니다. 그리고 현금지원자체가 소비를 촉진시키며 선순환을 일으킬 수도 있는 것이고 다른 방법을 생각해볼 수도 있는 것인데 넘 단편적으로 생각할 필요 없다는것이죠.
殞零恣甁呻
재정건전성 공기업 부채 포함하면 40% => 80% 올라갑니다 과도한 현금복지 미래세대 짐이 될뿐이죠
청년 구직 지원금 스트레스 해소한다고 게임기사고 해외여행가는게 현실인데 .
가을+방학
청년구직금을 스트레스 해소에 쓰는 게 뭐가 나쁜가요? 돈없는 청년들 그 정도 사치 못 누립니까? 그리고 꼭 그런식으로 소비하는 것도 아니고 국내 시장 소비를 늘리는 식으로 선순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땅에다 묻는 돈이 아니라 오히려 시장을 살리는 소비가 된다는 겁니다. 공기업 부채까지 고려한다치더라도 여전히 선진국중에선 평범 또는 그 이하수준인것으로 압니다만?
殞零恣甁呻
현금복지 무조건 나쁘다는게 아니고 시작할때 신중하게 생각해야된다는겁니다 한번 시작하면 폐지하는거
사실상 불가능 .
가을+방학
신중해야죠.
손승완.
진짜 개혁하려면 대학부터 해야할거같은데 지금 명문대 교수들이 그 기득권을 쉬이 내줄리가 없죠... 민주적인 방법으로는 이방법은 거의 불가능 하다치면 다른방법으로 해야할텐데 대학서열이 지금처럼 잡혀있는상황에선 어떤 방법이든 결국 대학으로 귀결되어서 크게 달라질 수 없을거같아 씁슬하네요ㅠㅠ
가을+방학
정부의 국영화라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 근데 그 전에 사회적 합의가 있어야 하긴 하죠.
손승완.
그쵸 그런데 그걸 정부가 막무가내로 밀어붙여서 할수있는게 아니고 지금의 교수들 재학생 졸업생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이나 학연을위해 그걸 찬성하는 사람이 적을것 같은게 문제죠.. 그런 사람들이 비교적 목소리도크고 권력도 있을테니요
가을+방학
기득권 가진이들의 양보를 기다리려면 아무것도 못 변화시켜요. 교육 뿐 아니라 어떤 분야도요. 여론이 압도적으로 형성된다면 정부에 압력을 줄 수 있을거라 믿어요. 그런 민의를 반영할 수 있는 정당을 밀어주고 조금씩 변화시켜야죠.
손승완.
맞아요 저도 여론이 그렇게 변화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둥실둥실
그걸 누가 나서서 하냐 이게 문제죠, 기존의 여론은 이미 가진자들이 좌지우지 하는 형태이고, 503호처럼 띨띨한놈 아니면 국민전체적으로 여론이 형성되기도 힘들다고 생각하고요 지금의 사회에서 혁명?이라고 생각할만한 사태가 벌어질려면 몇백년을 지나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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