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킥오퍼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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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고민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중간고사 일정도 모두 끝났고, 이제 여유가 생겨서 글을 남깁니다.

응원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힘이 많이 났습니다.

정신과 약 복용 이야기가 나와서 사실은 고민을 좀 많이 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입대전에 우울증과 불안장애 약을 복용하다가, 훈련소에서 양을 점점 줄이고
자대가서는 이제 약을 한 번 끊어봐야겠다 싶어서 자대배치 받고 약을 끊었거든요.

그런데 전역하고 나니까 군대에서 배운 담배를 계속 피우기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약에 의존하는 대신 담배에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시험도 끝난김에 담배도 끊어보려합니다.

대신 지난주부터 성당에 다시 가기 시작했어요. 물론 가톨릭은 담배를 허용하지만
담배에 의존하기보다는 기도에 더 의존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우울한 마음으로 무질서했던 삶을 청산하려고 운동도 이제 다시 시작하고, 방청소도 깨끗이 했구요. 
오늘은 이발도 하려 하고 조금 더 제 자신을 가꿔나가보려 합니다. 

그리고 댓글에서 써주신 제 자신을 조금씩 칭찬해주라고 하셨는데, 오늘부터 군대에서도 안 했던 감사일기를 한 번 써보려고 합니다. 

다음번에는 조금 더 밝은 모습으로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글이나 댓글은 잘 안써도 눈팅은 자주 하고 있어요.

종종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의 등록된 댓글이 있습니다.
우우랭
음...약을 자의적으로 끊는거 위험한데...결국 우울함은 호르몬 문제라 종교가 얼마나 도움될 지 모르겠어요...일단 응원추
이방원
응원합니다
아트싸카
자존감이 중요하다능. 어차피 한번살다 가는 인생 아닙니까아앙
Apple
약물 사용 종료 시기는 정신과 의사 선생님과 상담 후에 정하십시오. 자의적 종료가 오히려 큰 부작용을 낳을 수 있습니다. 정말이에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
반칙왕
약 사용은 전문가와 상담 추천
좋던 싫던 나한테 도움이되는쪽을 택해야죠
스스로 대단한 사람이라고 치켜세울것도 아니지만
못났다고 깍아내릴것도 없습니다, 스스로 격려 많이해주세요
짓뚜마니아
힘내십쇼, 약물이건 흡연이건 떨쳐내십쇼, 앱등좌 말대로 정신과 선생님과의 상담은 필수구요.

가족과 친인 외에도 지침이 되줄 수 있고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할 때도 있는 법이고,

칸트쓰는 지금이 그때인 것 같네요. 힘내셔서 꼭 떨쳐내시길
트루시덜덜흔
감사일기 ! 좋은 방법인것같네요 저도 써볼까요..
PleaseBuyMessi
무엇이든 노력하는것이 우울증을 떨치는데는 첫걸음입니다. 고생하시는데 개인적으로 약은 꼬옥~ 드시기 바랍니다. 님이 지금 겪는 고통을 기꺼이 감내하고, 새로운 희망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게 약입니다...
SON
몸을많이움직이고 운동열심히하는게도움될거에요

우리인생화이팅!!!!
하프타임
전문적인 부분은 드릴수 있는 말이 없지만 가끔 답답한 일 있고 주변에 하기 어려운 말 있으면 킥오프에다라도 털어놓으시고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재규어중사
사랑합니다
과로사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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