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때는 김보름 선수가 가해자라고 성급하게 기정사실화 해서 비판했었더군요...
양쪽 얘기가 다르니 내부에서 정확히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둘 사이에 어떤 갈등이 있었는지는 모르고
개인적인 영역에서 누가 잘하고 잘못했는지는 모르지만
(개인적인 영역은 굳이 왈가왈부하고 싶지 않고 법적인 부분은 이제 앞으로 공방을 할 예정이니 지켜봐야겠죠)
일단 팀추월에서 마지막 선수가 뒤쳐지는 경우는 빈번하게 일어나는 상황인걸로 밝혀졌으니
공식적인 경기에서 국가대표가 부적절한 모습 보여줬다는 부분은 사실이 아닌걸로 밝혀졌죠
이 글을 볼리는 없겠지만 당시 성급하게 결론 내려서 깐건 반성하고 사과합니다
당시 글 찾아보니 그나마 인신공격같은건 안해서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