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인상깊은팀, 몬텔라는 피오렌티나를 다시 쇼의 중심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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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텔라 간지쟁이시절.jpg 2010년대 인상깊은팀, 몬텔라는 피오렌티나를 다시 쇼의 중심으로 올렸다.



 올해 4월 피오렌티나는 빈센조 몬텔라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

 

 지난 시즌 그는 7경기중 5패를 했고 0:0 무승부를 두번 기록하며 간신히 강등에서만 벗어났다. 피오렌타나는 이탈리아출신 미국 사업가인 로코 코미소를 데려왔지만, 그는 여전히 몬텔라를 신임했다. 이번 시즌 피오렌티나는 안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지만 몬텔라는 여전히 자리를 유지하면서 종신하고 있다. 왜 그럴까?

 

 아마도 그가 첫 부임기간 보여준 모습을 통해 많은 신용을 아직 사람들 마음에 가지고 있어서 일 것이다.

 

 ‘작은 비행기2012년 피오렌티나는 맡았을 때, 클럽은 정신이 없었다. 그전 시즌 그들은 첫 감독은 미하일로비치로 시작해서 다음에는 델리오 로시, 마지막으로는 임시감독 빈센조 게리니까지  3명의 감독이 지나갔다. 그들은 철학도 없고 큰 그림도 없었다. 클럽은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했다.

 

 일단 꼭대기부터 시작이었다. 스포르팅 디렉터 판텔레오 코르비노는 이탈리아의 젊은 재능을 발굴하는 능력은 탁월하다고 평가받았으나, 이젠 더 이상 그렇지못했다. 그는 짤렸고 로마출신 Daniele Prade로 바꼈다. 몬텔라는 카타니아에서 감독으로 한시즌 놀라운 모습을 보이며 피오렌티나로 부임했다. 허나 진짜 혁명은 선수단에서 나타났다.

 

 피오렌티나는 여전히 0910 챔피언스 넉아웃스테이지까지 간 선수들 대부분을 보존하려 했으나 이제는 갈아엎을 시간이 되었다. 프라데랑 몬텔라는 선수단의 75퍼센트를 여름이적시장 기간동안 갈아엎었다. 선수단은 리프레시되었고 새로운 정체성이 생겼다.

 

 이는 미드필더 지역에서부터 나타났다. 가장 아무래도 주목받은 방출 밀란으로 자유계약 이적하는 몬톨리보일 것이다. 그는 그전에는 이전부터 팀의 상징이었고, 몬텔라는 이제 경기를 지휘할 선수가 필요했다. 그래서 피오렌티나는 마티아스 페르난데스를 영입했다. 그는 칠레의 우아한 10번이었다. 그리고 비야레알에서 이니에스타스타일 플레이를 보였던 보르야 발레로를 여입했다. 그다음 몬텔라의 옛 로마 동료인, 데이비드 피사로를 전투적인 딥라잉 플레이메이커로 데려왔고 리버풀이 왜 데려왔는지 모르는 아퀼라니 역시 영입했다.

 

 갑자기 피오렌티나는 볼다루는데 능숙한 선수만 4명을 보유했다. 몬텔라는 첫 주에 여러 우려속에도 그들 4명중 3명을 바로 기용했다. “난 퀄리티 있는 선수로 가득찬 스쿼드를 가지고 있다.”, “내가 해야하는건 그들을 통해 공연장에 올려놓는 것이다.”

 

 피오렌티나는 2012년 평군 점유율을 55퍼센트보였고 이는 리그에서 3번째로 높은 수치였다. 그전 시즌은 49퍼센트로 리그에서 10위였다. 그리고 골기록은 두배로 상승해서 37골에서 72골로 올랐다. 리그 꼴지에서 4번째에서 이제는 리그2위로 바꼈다.

 

 몬텔라의 포메이션은 다양했다. 보통은 3-5-2를 사용했지만 실제 경기장에서는 다른 모습이었다. 윙백인 마누엘 파스칼은 올드스쿨 타입의 레프트 풀백이고 주안 콰드라도는 공격적인 우측 윙백이었다. 그러다보니 경기중에는 433으로 자연스럽게 변했고 센터백 한명은 우측 풀백을 했고 공격수중 한명은 왼쪽 공격수로 옮겼다. 콰드라도는 그 시점에서 리그에서는 가장 위협적인 측면 선수고 풀백의 바깥쪽을 끊임없이 파고드는 선수였다.

 

 앞의 공격수로는 몬텔라는 두명의 선수를 썼다. 요베티치와 아뎀 랴이치였다. 이 둘의 콤비는 합이 맞는 조합이었다. 요베티치는 그전에는 세컨드 스트라이커였다.점유기반의 플레이시에는 내려와서 연계대신 파고드는 플레이를 했고 야렘 라이치는 엄청나게 주위를 뛰어다니면서 빠른 원투 플레이를 통해 측면을 파고들었다.

 

보라돌이들.jpg 2010년대 인상깊은팀, 몬텔라는 피오렌티나를 다시 쇼의 중심으로 올렸다.



 수비의 백3는 곤잘로 로드리게즈, 스테판 사비치 그리고 파쿤도 롱카글리아로 구성했다. 그들은 온더볼에서도 모두 능했고 수비기여도로 훌륭했다.

 

 피오렌티나에게 있어 정말 중요한 영입 중하나는 셋피스달인  Gianni Vio이다. 그는 마치 사리를 닮은 외모이지만, 실제로는 은행이 아닌 축구로 커리얼을 시작했다. 특히 쉬는 시간이면 세트피스를 연구했다. 이 주제로느 수많은 책을 낼정도이다. 처음에는 월터 젠가에 의해 뽑혔고 나중에는 몬텔라에 의해 뽑혔다. 데드볼상황에서 엄청난 공격 집중력은 피오렌티나에게 다양한 공격루트를 통해 형성되었다, 혼란스럽게 만드는 수많은 더미런, 그리고 당혹스러울 정도의 선수들 회전, 독특한 위치의 공격벽 등을 선보였다.

 

 

*피오렌티나의 세트피스 모습


https://gfycat.com/impartialflakychrysomelid 

 https://gfycat.com/creativedetailedarawana

 

 몬텔라의 피오렌티나가 정말 인상깊은건 그의 선수단 대부분이 이번시즌 새로운 선수들이라는 것이다. 거기다 이들은 피렌체 정신마저도 갖고 있었따. 서포터들은 이탈리아 국대출신이면서 피오렌티나의 팬 에밀리아노 비비아노를 뜨겁게 환영했다. 그는 자신의 딸이름을 Viola라고 짓기도 했다. 또한 2005-2006년 유로피언 골든슈의 주인공 루카토니 역시 귀환했다. 처음 그 영입은 의아한 영입이었다. 그는 UAE에서 뛰다가 왔기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플랜B로서는 완벽한 선수임을 증명했다. 8골을 넣으며 커리어를 화려하게 부활했고 36살에 첫옵션이 되고싶어했다. 그러고 다음 여름 베로나로 이적한 그는 2시즌간 42골을 넣었다.

 

 피오렌티나에게 시즌 중 가장 화려했던 순간은 양 밀란을 꺾은 순간이다. 처음은 AC밀란 상대로 3:1승리였다. 피오렌티나는 완전히 경기를 지배했고 늦게 한교체가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몬텔라는 피사로,아퀼라니,발레로 미드필더 구성으로 시작했고 2:1로 만들었다. 그렇게 되자 그는 경기를 셧다운 하기로 맘먹었고 페르난즈를 투입했다. 이 화려한 10번은 수비를 강화하기보다는 점유를 유지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나중에 몬텔라는 웃으면서 말했다. “나도 2:1상황에서 페르난데즈보다는 수비형 미드필더인 줄리오 밀리아초를 쓰고싶은 욕구가 일었다.” 그러나 이팀의 DNA는 창의성이다.

 

 피오렌티나의 또 다른 영광은 인테르를 상대로한 추운 2월달 보여준 4:1승리이다. 랴이치는 열린 오픈플레이 상황에서 헤더를 날렸고 요베티치는 놀라운 두번째 휘는 골을 넣었고 두번째 골은 아퀼라니의 백힐을 받아 넣었다. 랴이치는 마지막으로 20야드 멀리서 골읗 넣었다. 카사노가 넣은 득점은 인테르에게 위로만 되었을 뿐이었다. 스코어는 피오렌티나가 얼마나 경기를 지배했는지 잘 표현 못해줬다. 체감상 한 6:0과 같았다. 요베티치랑 랴이치는 훗날 인테르에서 뛰었을 때는 아쉬웠지만 이때는 대단했다.

 

 현대축구에서 팀의 퍼포먼스를 측정하는 수많은 통계들이 있지만 몬텔라의 피오렌티나를 요약하는 옛날 방식의 숫자를 들고와보겠다. 그가 오기전 피오렌티나의 광중수는 평균 21,412였다 허나 그가 오자 32,057로 뛰었다.

 

 간단히 말해서 피오렌티나는 사람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싶게끔 만드는 팀이었다.

 

 

 

  

개의 등록된 댓글이 있습니다.
Moussa Sissoko
이때 피오렌티나 진짜 매력적인 팀이었는데... 몬텔라가 재부임하길래 좀 기대했는데 그저 안습 ㅠ 이때 요베티치 진짜 잘해서 토트넘이 데려오길 간절히 바랫엇는데...
Pablo Sarabia
저때의 요베티치.사비치.랴이치 전부 앞으로 더 잘하겠구나 싶었는데 순식간에 팀은 망가지고
셋다 소리없이 망함 ㅠㅠ 그나마 사비치가 요즘 괜찮은 활약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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