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준비가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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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키드 엘링 홀란드

엘링 홀란드는 유럽 축구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잘츠부르크는 챔피언스리그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하지 못했을지 몰라도, 그들의 19살 포워드는 놀랍게도 6경기에서 8골을 기록했다. 그 과정 속에서 일일 가십 칼럼의 단골 주제가 되었다. "원더키드"라는 명칭은 더 이상 겉으로 보이는 것 이상을 담아내지 못한다. 압도적인 재능의 이 젊은 축구선수는 이미 거대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원더키드는 현재의 폼만을 고려하는 경향이 있다. 대게 그들은 기술적으로 훌륭하지만, 신체적으로는 준비가 덜 되었고, 그러니까 그들의 재능은 유망하지만, 완성되지는 않았으며, 개개인의 재능은 인상적이지만, 기술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이 모든 것들은 홀란드가 매우 특출난 원터키드임을 알려준다. 그가 훌륭한 기술적 역량을 가졌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뿐만 아니라 그는 아직 19살이며, 193cm에 육박하며, 이미 신체적으로 준비가 되었다. 10대 시절 다방면으로 훌륭한 공격수를 떠올리기란 쉽지 않다. 

# 엘링 홀란드의 가장 큰 테스트 무대

19/20시즌 챔피언스리그 그룹 스테이지 마지막 경기는, 리버풀과의 홈경기, 지금까지의 홀란드의 커리어에서 가장 큰 테스트 무대였다. 지난 10월 안필드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교체로 잠시 출전했기 때문에, (그럼에도 그는 교체 출전한 4분 훈에 득점에 성공했다.) 이번에야말로 홀란드는 유럽 무대와 세계 최고의 수비수인 반다이크를 상대로 자신을 선보이게 되었다. 홀란드는 그 도전에 전혀 주눅 들지 않았다. 

1. 공간을 찾는 능력

게임이 불과 10초가 흘렀을 때, 잘츠부르크는 리버풀의 센터백들 뒤로 스프린트하고 있는 그에게 볼을 보냈다. 이 볼은 처음에 반다이크와 로브렌 사이로 침투하는 홀란드에게 완벽한 것처럼 보였다. 그의 첫 번째 터치는 괜찮았지만, 반다이크의 속도가 더 결정적이었다. 그가 앞에서 볼을 잘라냈고, 홀란드로부터 볼을 지켜냈으며, 완벽히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반다이크는 마크맨(홀란드)을 압도했다. 그러나 이미 홀란드는 위협이 되고 있었으며, 또한 눈을 뗄 수 없는 그의 특성, 그러니까 언제든지 가능한 스스로 공간을 찾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홀란드는 오픈 플레이시나 역습 상황에서, 공간을 감지할 때, 가장 위협적이다. 일단 그가 갭(gap)을 보게 되면, 그곳을 차지하려한다. 20분 후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다. 그가 스트라이커 파트너인 황희찬과 같은 측면 구역 아래에 있음을 발견했을 때, 즉시 안 쪽 공간으로 뛰어들어갔다. 결과적으로 패스는 약간 길었고, 골키퍼 알리송에게 흘러갔다. 로브렌은 좀 더 깊은 위치로 돌아가려 했지만, 실제로는 아무도 침투하는 것을 쫓아가지 못했다. 이것이 정확히 홀란드다. 항상 채널 공간으로 불쑥 움직이고, 또 다른 재능 황희찬과의 호흡도 훌륭하다. 2초 후, 왼쪽 인사이드 포지션에서 미나미노가 전방으로 볼을 운반했을 때, 같은 공간으로 침투하는 잘츠부르크 두 명의 스트라이커의 위협적인 움직임이 있었다. 대신에 황희찬은 방향을 바꿨고, 볼 운반자로부터 가장 가까운 채널을 활용하려 했으며, 먼 포스트을 공략하는 홀란드에게 공간이 생길 수 있었다. 미나미노는 황희찬 쪽으로 나아갔지만, 그의 패스는 알리송에게 막혔으며, 홀란드는 잔뜩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2. 좌우 공간의 활용

홀란드는 또한 리버풀의 풀백 뒷공간 활용 가능성을 항상 염두해두었다. 이러한 일련의 루틴 속에서, 왼쪽 풀백 울머가 볼을 잡았을 때, 아놀드가 그와 가까운 곳으로 피치 위로 움직였고, 즉시 홀란드는 기회를 감지하고, 왼쪽 측면으로 이동했다. 패스를 받은 후에, 그는 볼을 안 쪽으로 내주고, 즉시 아놀드가 맡아야 할 공간으로 움직였다. 그다음에 미드필드에서 몇몇 좋은 상호작용이 있은 후, 잘츠부르크의 미나미노가 라인 사이 공간에서 볼을 잡았고, 바깥에서 안 쪽으로 클래식하게 움직이는 홀란드를 향해 패스를 보냈다. 그의 슛은 알리송의 좋은 세이브에 막혔다.              

 

홀란드는 가끔씩 오른쪽 공간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인다. 여기 하프타임 8분 전 상황이다. 그는 로버트슨 뒷공간에 있었고, 미드필드에서 침투하고 있는 선수에게 건네기위해 안 쪽으로 볼을 가져갔다. 그러나 그는 왼쪽 인사이드 포지션과 그 지역으로부터 발생하는 두 번째 찬스에 더 집중했다. 다시 아널드 뒷공간과 로브렌의 바깥 공간을 점유하면서, 그는 즐라트코가 건넨 크로스성 롱볼(아놀드가 선호하는 플레이)을 받았다. 그리고 볼을 몰고 간 후, 그는 스스로 골 넣기 좋은 위치를 선점했다. 그러나 그의 왼발을 떠난 볼은 왼쪽 골망을 옆을 흔들었다.

3. 연계플레이

홀란드의 방식은 주로 공간으로 불쑥 침투하는 동안, 굴복하지 않는, 이기적인 센터포워드라는점은 거듭 주목할만하다. 게다가 이 경기에서 그의 링크 플레이는 좋았고, 팀 동료들과의 협력 플레이를 이끌어낸 그의 다양한 사례들 또한 있었다.  3분 후의 경우를 보자. 그가 긴 거리를 침투할 수 있는 옹게네에게 건넬 준비가 되었을 때, 얼마 후 비슷한 상황의 황희찬에게 건넸으며, 60분이 되기 전 더 우월한 포스트 플레이로 소보슬라이에게 볼을 건네주었다. 리버풀의 수비가 단단하게 서있었기 때문에, 홀란드는 궁극적으로 골대를 찾을 수 없었다. 그는 그의 팀이 2:0으로 지고 있던 75분에 교체되었고, 그렇게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떠났다. 게임의 결과는 실망스러웠지만, 이 경기는 잘츠부르크와 홀란드의 상승세를 잘 반영했으며, 특히 홀란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통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 그의 다음 단계는 어디가 될까? 

소수의 스트라이커들만이 리버풀의 수비진을 상대로 간신히 더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홀란드는 스스로 다른 선수들보다 훨씬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다. 잉글랜드의 모든 가장 큰 클럽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은 놀라운 일은 아니다. 그는 만능형 공격수와 같으며, 더욱이 발전할 시간도 충분하다. 그가 어느 곳이든 거의 잘 맞을 거라는 상상은 쉽다.

 

프리미어리그의 가장 큰 클럽이 이 천재적인 센터포워드를 향해 엄청난 돈을 쏟아부으려고 하는 상황은 정말 오랜만의 일이다. 거의 2년 전 오바메양과의 아스날의 계약 이래로 정말 오래되었다. 그러나 이 노르웨이인(홀란드)은 꾸준한 출전을 원할 것이다. 그의 현재 감독 제시 마치는 그에게 이전에 잘츠부르크의 자매클럽인, 아마도 그의 발전을 위해 최적의 팀일지 모르는 라이프치히로 이적할 것을 제안했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홀란드의 성공을 상상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그러나 리즈에서 태어난 알프 잉게 홀란드의 아들은 그가 태어난 나라로 바로 이적할 것 같지는 않다. 아마도 그는 최상위리그로 가기 전에 조심스럽게 다음 단계를 모색할 것이라는 추측들이 있다. 

블로그 출처:http://bit.ly/2tSEeXq


개의 등록된 댓글이 있습니다.
Pablo Sarabia
도르트문트에서의 활약여하에 따라...EPL입성도 꿈은 아닐테니
Cocco
크...거대한 재능임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는 듯...리버풀론 안 올 것 같으니 epl 오지 마라ㅜㅜ
비디치
얼마나 더 잘할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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