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킥을 하는 다양한 방법들
새로운 골킥규칙은 박스안에서 패스를 가능하게 했고 이는 축구에 혁명을 일으켰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감독마다 이에 대해 갈라진 편이다.
몇 명은 새로운 방법을 받아들였고.
다른 몇 명의 감독들은 짧은 골킥을 주기적으로 사용했지만 기존 방법들과 믹스해서 사용했으며
몇몇 감독들은 아예 이 새방법을 무시했다.
새로운 분야에서 앞서나가고 있는 라이언
브라이튼은 이러한 새로운 전략을 적극 받아들이고 있는 팀이다
브라이튼의 골키퍼 맷 라이언은 자기가 있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패스로 골킥을 대부분 시작한다.
200번의 골킥중 107번이 이렇게 시도했다. 브라이튼 감독 그레이엄 포터는 이런 짧은 골킥이 득점으로 한 개도 이어지지 못한 점에 있어서 많이 실망할지도 모르겠다.
브라이튼의 짧게 시작하는 플레이는 상대의 고강도 압박을 유려하게 풀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이기도 했다.
흥미롭게도 라이언은 짧은 골킥을 시도하지않을때는 왼쪽 측면으로 길게 패스를 했다. 이경우 6피트 7인치(201cm )의 댄번이 볼을 받았다.
빅클럽 사이에서 인기 있는 짧은 골킥
프리미어리그 탑 9개팀중 7개의 팀들이 짧은 골킥으로 편안하게 진행했습니다.
에데르송은 이번시즌 새로운 골킥 규칙을 가장 잘 활용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엄청난 패스길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맨시티에 큰 이득을 줬씁니다.
상대가 높게 압박하면 에데르송은 짧은 골킥을 하는 척하며 길게 패스를 찔러줬다. 이러한 미끼를 이용해 맨시티 팀동료들은 경기장 높은 위치의 공간을 활용하게 되었다.
1부리그에서 짧은 골킥을 10개도 안한 키퍼는 무려 6명이나 된다.
딘핸더슨과 닉포프는 딱 두번 시도했고 흥미롭게도 위의 6명 키퍼중 5명이 잉글랜드 감독 아래 있는 선수들이다.
이러한 패턴, 잉글랜드 감독들이 전통적인 롱 골킥을 더 선호한다는점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