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엄 포터의 브라이튼 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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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와 외스터순드를 이끌었던 그레이엄 포터 하에서, 브라이튼은 이번 시즌 좋은 출발을 했다. 물론 제한된 경험이었지만, 포터는 이전에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있다. 그는 유명한 맨체스터를 상대로한 경기(6-3)에 교체로 등장했던 것을 포함, 96-97 시즌 사우스햄튼에서 적은 경기를 소화했다. 그의 선수 경력은 정말 보잘 것 없었고, 그러나 포터는 브라이튼에서 특유의 스타일로, 빠르게 감독으로서 명성을 얻었다. 그의 스타일은 상식에 벗어난 많은 방법들이었지만, 실용적이었다. 

 

# 전술의 키

포터는 이번시즌 많은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게다가 유연한 시스템은 그의 특징 중 하나다. 주로 좁은 4-4-2 대형과 윙백을 배치하는 가장 흔한 시스템이 된 3-4-3을 사용하지만, 또한 변형된 3-5-2도 사용한다. 그럼에도 이런 시스템 하에서, 그가 고수하는 키가 되는 몇몇 (전술적) 원리가 존재한다.  

 

1. 1차압박방식

첫 번째로, 휴튼이 구축해놓은 것에서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브라이튼은 공격수들도 압박에 가담하지만, 미드 진영은 콤팩트한 간격, 낮은 수비 블록을 구축하며, 약간 다르게 구성하는 경향이 있다. 공격수들의 성가시고, 줄기찬 압박은 상대팀에게 롱볼을 유도하며, 그러다가 인터셉트를 하거나, 공중볼을 가져올 수 있다. 만약에 상대팀이 1차 압박을 벗겨낸다 하더라도, 그들은 견고한 4백 혹은 5백으로 이루어진 2개의 라인을 만나게 될 것이며, 미드필드 라인은 중앙에서 수적 우위를 발생시키기 위해 피치를 가로지르며 움직일 것이다. 

 

2. 후방빌드업

포터 하에서, 브라이튼의 다른 주요한 특징은 후방 빌드업을 중요시하는 것이다. 매튜 라이언은 볼을 매우 잘 다루는 키퍼이며, 중앙 수비수인 덩크와 웹스터 그리고 댄 번 또한 볼을 운반하고 패스하는데 능숙하다. 브라이튼은 3백 일 때, 약간 스위퍼 같은 덩크를 활용한 플레이를 선호한다. 다른 포메이션 때도 같은 원리로 플레이한다. 낮은 위치에서 수적 우위를 만들면서, 브라이튼은 (상대팀의) 높은 지역에서의 압박을 받아가며 플레이하는 것을 허용한다. 

 

3. 다양한 패스방식과 빠른 전환

전환 상황에서, 브라이튼은 후방에서의 강력한 패싱 기술과 포워드들의 공격적인 침투와 움직임과 함께, 꽤 롱볼을 활용할 것이다. 또는 측면을 활용하거나, 중앙지역에서 숏패스 빌드업을 할 수도 있다. 포제션에 기반한 이러한 형태의 축구는 대단히 어려운 것만은 아니며, 브라이튼의 두가지 방식은 빠른 패스와 다이나믹한 침투에 의존한다. 핵심지역은 오른쪽 하프 스페이스이며, 가장 창의적이고, 휴튼 감독에게 중용되었던 그로소가 위치한다. 브라이튼은 이 지역의 공간에서 활동하는 그로소에게 기대를 걸면서, 후방으로부터 전진패스와 중앙미드필더들로부터 빠른 전환이 발생한다. 그리고나면, 그로소는 측면지역에서의 공격의 기점역할을 할 수 있고, 동시에 측면에서 오버래핑하고 있는 몬토야에게 내주거나, 각도를 바꾸어 반대진영으로 넘길 수도 있으며, 이때 누가 볼을 받던 센터백들을 유인하고 고립시키는 훌륭한 오프더볼 움직임을 보여줄 것이다.

 

4. 변형 포메이션의 핵심, 댄 번

왼쪽 측면에서, 포터는 댄 번을 활용한다. 3백에서,그는 볼을 달고 전진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왼쪽 센터백이 되거나, 4백에서는 왼쪽 풀백으로 활용된다. 이 롤을 수행가능한 댄의 다재다능함이 브라이튼에게는 중요한 것이었는데, 덕분에 그들은 포메이션을 편안하게 바꿀 수가 있었고, 마치 혹은 다재다능한 알자테가 왼쪽 윙백처럼 활용되었다. 왼쪽 센터백 던이 압박을 피해 전진할 수 있었기 때문에, 윙백이 속도를 유지한 채 직선적인 패스가 가능했고, 공격진들이 전진된 상황에서 안 쪽으로 패스가 가능했다.         

 

# 변형 스타일

4-4-2에서, 포터는 애론 무이 혹은 트로사르같이 중앙지역으로 이동하며, 꽤 좁게 플레이하고, 상대선수 견제속에서 패스가 가능한 측면미드필더를 선호한다. 그래서 번의 오버래핑능력이 다시 핵심이다. 비록 의도는 다이아몬드 형태의 패스 옵션을 창조하는 것이지만, 덕분에 브라이튼은 볼을 점유하면서 스피드있게 전진할 수 있다. 포터는 다행히도 이 롤을 구현 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번을 가지고 있고, 그 또한 번의 장점을 끄집어냈다. 

 

브라이튼의 변형 스타일의 분명한 지시는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지만, 숫자로도 증명되었다. 지난시즌, 브라이튼의 90분당 기대골은 0.94로 리그에서 두번째로 가장 낮았다. 이번시즌 그들은 12게임동안 1.27골이다. 게다가 이번시즌 현재까지 모든 측정수치에서 향상되었다. 우리는 그들이 얼마나 볼을 더 점유하고 있는지, 패스하고 있는지, 공격기회를 만드는지, 그리고 상대에게 슛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더 많은 슛팅을 하는지 볼 수 있다. 

 

브라이튼은 전술적으로 융통성있고, 볼을 계속해서 점유하며, 빠르게 볼을 운반하고, 피치위에서 영리하게 포지셔닝하는 포터의 코칭철학과 휴튼 감독하에서 존재했던 좋은 수비대형이 더해졌다. 그리고 압박도 더 강해졌다. 번,덩크,샤인과 같은 선수들에게 볼 수 있는 견고한 결합과 함께 포터는 그의 명성을 더욱 높일 것이다. 

개의 등록된 댓글이 있습니다.
치즈돈까스
본머스 첨 올라왔을때 아기자기했던 축구가 생각났는데 아직 하위권이라 많이 아쉽네요
치즈
본머스 쓴 돈 생각하면 전술적으로는 매시즌 퇴보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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