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조엘링톤은 뉴캐슬에서 적은 골을 넣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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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bit.ly/2TgHTZa


# 론돈과 다른 조엘링톤

 

뉴캐슬에서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조엘링톤을 지켜보는 것은 힘들었다. 그는 살로몬 론돈을 대체하기 위해 40M을 투자해서 데려왔으며, 지금까지 리그에서 오직 한 골과 두개의 어시스트만 기록했다. 론돈은 공중볼의 지배자였고, 역습전술에서, 다이렉트 플레이에 적합한 신체적으로 강인한 스트라이커였다. 조엘링톤은 그런 부류의 선수는 아니지만, 만약에 브루스 감독이 그를 위해 적합한 전술로 조정했다면, 뉴캐슬에게 커다란 자산이 될 수 있었다. 


# 호펜하임에서의 조엘링톤

 

나겔스만의 호펜하임에서, 조엘링톤은 주로 크라마리치 혹은 벤포딜과 투톱의 일원으로 기용되었고, 또한 다이아몬드 포메이션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그리고 4-3-3 에서는 측면에 배치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보편적인 배치는 아니었으며, 정교한 역습을 위해 전술적 배치를 변화하거나 명확한 기회를 창출하기를 원하는 나겔스만의 성향에 기인한 것이었다. 그래서 심지어 조엘링톤이 측면 혹은 홀에서 플레이할 때, 매우 구체적인 이유가 존재했고, 선수들은 이러한 토대위에서 기능했다. 

 

호펜하임에서, 수비수를 따돌리고, 드리블로, 공간을 만들고, 발로 패스를 받았던 조엘링톤의 능력은 '골스코어러' 라기 보다 창의적인 공격수에 더 가깝다는 것을 말해준다. 또다른 공격수와 함께 플레이하는 것과 미드필더들의 적극적인 침투 그리고 윙백 쉴츠와 카테라백의 효과적인 측면 지원 속에서, 조엘링톤은 1선 아래 공간으로 내려오며, 그리고나서 수비 진영에서 달려나오는 다른 선수를 위한 공간이 커버되기 전에, 턴과 볼을 운반하거나 후방 혹은 사이드 바깥, 앞쪽 공간으로 패스를 내준다. 

 

볼을 다이렉트하게 내주는 그의 능력은 중앙에서나 측면 바깥에서 그의 큰 자산이다. 이 말 즉슨, 다른 공격수들이 그를 위해 만든 공간에서, 드리블를 통해 원-투 플레이를 할 수 하거나, 혹은 1:1 능력도 갖췄다는 뜻이다. 여기서 조엘링톤이 호펜하임의 또다른 공격수 피르미누와 마찬가지로, 매우 효율적이며, 볼을 쫓는 움직임이 영리했음을 주목할만 하다. 나겔스만의 호펜하임은 피치 높은 곳에서 압박을 하며, 종종 턴오버를 유발하거나 공격으로 빠르게 전환한다. 그리고 그의 동료 공격수들과 함께 임무를 열심히 수행하려는 영리함과 적극성은 호펜하임이 극단적인 프레싱-게임을 주도하는데 도움이되었다. 


# 뉴캐슬 (5-4-1,조엘링톤의 고립)

 

1. 이와는 대조적으로, 브루스 감독의 뉴캐슬은 라인을 내려서 수비적인 운영을 하고, 그들의 주력 포메이션인 5-4-1 형태를 콤팩트하게 유지한다. wyscout에 따르면, 수비 액션당 뉴캐슬의 패스는, - 압박과 태클이 오기 전에 상대팀이 얼마나 많이 패스를 했는가에 대한 수치- 18.4개다. 리그내에서 가장 많고, 그 다음팀 셰필드보다 5개나 더 많다. 뉴캐슬은 압박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적극적으로 라인을 내린다. 

 

2. 5-4-1 포메이션은 종적으로 콤팩트하고 매우 견고한 수비와 미드 블록을 형성한다. 만약에 (볼이) 측면 바깥에 있다면, 윙어가 내려와서 풀백과 함께 이중수비를 갖추며, 가끔씩 낮은 위치에서 완벽히 블록을 갖추기 위해 미드필더가 수비라인으로 내려가기도 한다. 이것은 뉴캐슬을 공략하기 꽤 어렵게 만든다. 비록 그들은 지금까지 29경기 동안 41골을 허용했지만, 리그내 13번째 기록이다. 뉴캐슬이 분투하고 있는 것은 골을 넣는 것이며, 그래서 조엘링톤을 주목을 할 수 밖에 없다. 29경기동안, 이번시즌 25골을 넣은 뉴캐슬보다 더 적게 넣은 팀은 없었다. 그러나 뉴캐슬의 수비 시스템은 그들이 왜 골을 넣는데 분투하는지 이유를 설명한다. 조엘링톤이 앞 선에 홀로 남겨지기 때문에, 그러니까 그가 만든 공간으로 혹은 수비수를 유인하거나 그를 위한 공간을 만들었을 때, 결정적으로 조력자가 그 주변에 아무도 없다. 게다가 뉴캐슬은 다이렉트로 공격하며, 그가 볼을 지켜주기를 기대하며, 공중으로 조엘링톤으로 향한다. 조력자들이 깊은 위치에 있는 그들의 수비시스템 속에서는 심지어 그가 볼을 소유할 때 조차, 침투로 그를 도와주기 힘들다.            

 

3. 이번 시즌 브루스의 뉴캐슬보다 평균 점유율이 더 낮은 팀은 없으며,  파이널 써드 지역에서 그들보다 볼을 몇번이고 성공적으로 소유한다. 이 말 즉슨 조엘링톤이 고립이 될 뿐 아니라, 빌드업 플레이나 그를 위협적으로 만들어줄 침투들에서 멀어져 있다는 것이다. 또다른 공격수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내려가는 것을 잘 해내거나, 플레이가 끊기기 전에 볼을 연결하던 그리고 스스로 전진하던 한 선수는 뉴캐슬에서 공간을 만들어줄 누군가도 없고, 막시망 혹은 알미론과 같은 러너들의 위협적인 침투가 가져다주는 기회도 제한적이다. 심지어 이 선수들이 볼을 달고 전진하더라도, 대개 깊은 위치로 부터 발생하며, 스트라이커와 연계된 것도 아니다. 


# 결론

 

궁극적으로, 만약에 뉴캐슬 이 재능있는 선수에게 최고의 폼을 이끌어 내려면, 그들은 그들의 전술을 송두리째 바꿀 필요가 있다. 수비라인은 덜 내려가면서, 조엘링톤과의 거리를 좁히고, 그의 강점 중 하나인 압박 능력을 활용하고, 아마도 투톱 포메이션도 바꿀 필요가 있다. 앤디캐롤은 그의 다년간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었고, 무토 또한 뛰지 못했기 때문에 의구심이 들지만, 드와이트 게일과 같은 스트라이커가 옆에 뛸 수 있고, 혹은 세인트 막시망과 같이 솔로 플레이가 가능한 드리블러가 투톱의 일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임대로 발렌티노 라자노 데려오고 맷 리치가 부상으로부터 복귀하면, 뉴캐슬은 더 공격적인 3-4-1-2로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윙백 혹은 측면 미드필더 유형의 선수를 보유한다. 아마도 알미론이 '1'에 배치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수비적인 시스템을 고수하는 브루스 하에서는 가능성이 없다. 이 시스템의 희생자는 조엘링톤이고, 그에게 맞지 않는 옷이며, 몸값 대비 능력 이하의 모습을 계속 보여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불공평하다. 나겔스만의 호펜하임은 조엘링톤으로부터 최고의 모습을 이끌내는 방법을 보여주었다. 브루스의 뉴캐슬이 그러지 못할 뿐이다. 


개의 등록된 댓글이 있습니다.
카노
틀린 말은 아닌데, 기회가 올때마다 날려먹은 것도 너무 많아요... 분명히 나쁘지 않은 선수인데..
존테리몸빵
조엘링톤이 누군지 몰라서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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