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간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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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bit.ly/3cRi1uz


# 다양한 형태의 플레이메이커와 위대한 사례

플레이메이커는 많은 다양한 형태가 존재한다. 분류할 수 있는 가장 명백한 것은 깊이다. 클래식 no.10은 아르헨티나에서 엔간체로 불렸고, 이탈리아에서는 트레콰르티스타 그리고 브라질에서는 메이아-아마도르라고 불렸다. 가끔식 레지스타로 지칭되기도 하는, 딥 라잉 플레이메이커에 비해 불리는 형태가 다양했다.
 

1. 진화

전통적인 4-3-1-2에서, 초기 플레이메이커의 자리는 '갈고리'라고 번역되는 엔간체라고 불렸다. 아르헨티나에서의 축구는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고전적인 4-3-3에서 4-3-1-2로 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4-3-3은 중앙지역에서, 저지선이 되어주는 견고한 수비형 미드필더가 존재했고, 한 측면 쪽에, 약간 더 전진되어진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가 있었다. 그리고 다른 측면 쪽에, 플레이메이커 no.10가 배치되었다. 이 3명 앞에 스트라이커와 두 명의 윙어가 플레이했다. 


2. 각색

이 포메이션은 이 시기에 브라질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과 유사한 4-2-4의 또 하나의 버전이 될 수 있었다. no.10이 포워드 롤에서 물러나 후퇴하면 비슷한 형태(4-3-3)가 되었다. 1982년 월드컵때 브라질 팀 역시 기억할 가치가 있다. 실제 브라질 팀은 두 명의 공격형 미드필더, 지코와 소크라테스가 플레이했다. 좁은 의미로 상당히 4-2-2-2처럼 (유사하게) 변화했다. 시간이 지나, 전진된 플레이메이커 주변에서 만들어진 시스템의 수비적인 취약성은 누가봐도 명백했다. no.10의 수비적인 기여는 그의 공격적인 의무에 가려졌다. 그래서, 한 명의 윙어는 4-3-3에서 8번 스타일의 미드필더보다 더 수비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후퇴해야만 했다. 그러면서 두 명의 공격진 뒤에서 no.10이 운용되었고, 그 중 한 명은 측면으로 이동하거나, 심지어 마찬가지로 그 공간(스트라이커 뒤)으로 내려오기도 했다. 
 

3. 위대한 사례

유명한 예는 마라도나,오르테가,리켈메같은 선수들이며, 그들 모두 독특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특히 마라도나는 더 올라운더 유형의 선수였고, 창의성과 마찬가지로 골에도 일가견이 있었다. 반면 리켈메는 정적인 플레이메이커 유형의 전형이었고, 주변에 있던 다른 멤버들은 그를 중심으로 움직였다.   


4. 트레콰르티스타 (in 이탈리아)
 
4-3-1-2 같은 포메이션은 아르헨티나에서만 유행한 것은 아니었고, 특히 이탈리아에서 지속되었다. 프란델리는 유로2012에서 4-3-1-2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그리고 안첼로티의 2000년대 중반의 AC밀란도 적어도 한명의 no.10롤을 수행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배치하는 4-3-1-2나 심지어 4-1-2-2-1도 사용했다. 2006/07년, 스팔레티의 로마는 심지어 정통 스트라이커가 없이 트레콰르티스타로서 골도 넣고, 여분의 미드필더로 기능하며 역시 골을 노리는 토티를 (공격수로) 배치하기도 했다. 


# 대응전술의 진화와 no.10의 퇴보
 
그러나 축구 전술사에서 이런 경우는 종종 왔었다. 수비는 점차 이 시스템에 대응하는 것에 적응했고, 그 공간에서 플레이하는 창의적인 선수를 마크했다.  4-4-2나 4-2-3-1 기반으로 플레이하는 팀들은 4-3-1-2을 상대로 측면을 우회하며 수적우위를 활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퇴보는 70년대 볼 수 있었던 순수한 no.10은 희귀하다. 또한 수비 의무로부터 자유로운 엔간체는 많은 시간 동안 앞 선에서 압박하기를 원하는 현대축구와 어울리지 않는다. 특히 no.10이 피를로 혹은 사비 알론소 타입의 딥라잉 플레이메이커들을 맞딱뜨렸을 때 (현대축구는) 압박하기를 원했다. 
 
no.10은 4-2-3-1에서 여전히 사용된다. 하지만 압박과 피치 위 지역방어 형태 둘다 증가하는 가운데,수비적인 기여가 매우 중요해졌기 때문에 , 더 상대방을 막아서고 추적할 수 있는 것을 기대하게 되었다. 또 윙어사이 스트라이커 뒤에 위치했기 때문에, 볼 경합에서 승리하는 것과 심지어 상대팀패싱 경로의 압박을 지휘하는 것도 기대되었다. 높은 지역에서의 압박, 특별히 만약에 압박의 시발점이 측면에 볼이 전달 될 때라면, no.10은 윙어나 스트라이커와 협력하기 위해 움직이는 것이 요구되었다. 


# 결론: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클래식한 no.10이 사라졌다라는 것은 아니다. 뫼수트 외질과 같은 선수들은 여전히 확장된 의미의 그 롤을 이행하지만, 많은 프리미어리그의 창의성이 깊은 위치 혹은 인사이드 공격수들에 의해 공급되면서, 전통적 의미의 no.10을 배치하는 경우를 보기 더 힘들어졌다.
 
델리알리와 같은 스타일은 아마도 가장 명백하게 플라티니 스타일의 세컨드 스트라이커일 것이다. 그들은 창의적인 의무 뿐만 아니라 위치를 벗어나 골을 노리며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임무 혹은 스트라이커의 움직임으로 만들어진 공간으로 이동하는 임무가 있다. 다소 늘어진 리켈메의 플레이메이킹 스타일은 수비스타일의 변화로 대체로 무가치하게 되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러한 유형의 선수들이 훨씬 더 이외의 것들을 해야하지만, 플레이메이커의 재능은 여전히 필수적이다.


 
개의 등록된 댓글이 있습니다.
존테리몸빵
잘읽엇긴한데 오래된 글인것같은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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