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짤라란 무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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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it.ly/2XZgQnL


# 하프윙어?

 

메짤라란 'mezza' 과 'ala' 두 가지 단어에 기원한 이탈리아 용어이며, 하프 윙어를 뜻한다. 유럽 축구에서 W-M이 기본 포메이션일 때, 메짤라는 8번과 10번이었고, 포워드 라인 뒤에 위치했던 선수들을 일컬었다. 세리에A 특파원에 따르면, 현재의 메짤라 롤을 가장 쉽게 떠오르게 하는 것은 포지셔닝을 환기해보는 것이다. " 메짤라는 본질적으로 공격에 가담할 수 있는 8번입니다. 그러나 이 용어를 단지 파이널 써드 혹은 상대팀 페널티 지역을 갑작스럽게 침투하는 선수라는 'incursore' 와  안 쪽에서 플레이하는 선수라는 'interno' 로 상충시키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마 이 용어는 이해하기 복잡한 것 중 하나일 것이다. 한편 FM의 게이머들은 메짤라를 측면으로 이동하는 중앙 미드필더나 단순하게 세명의 미드필더들 중 측면에 배치된 선수를 가리키는 것으로 접했을지 모르겠다. 용어 기원에 대한 혼란, 포지션을 묘사하는데 사용되는 독특함, 역할을 묘사하는 넓은 관점들로 복잡한 개념이 되었다. 

# 메짤라 그리고 밸런스

(이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 공격을 지원하기위해 전진하는 메짤라 유형의 선수들을 생각해보는 것이 가장 간단한 것이다. 그들은 주로 하프스페이스로 이동할 것이며, 그곳으로부터 패싱 앤 무브를 촉발시킬수 있고, 그러면서 이따금씩 박스안으로 전진하기전에, 일반적으로 인사이드 포워드 혹은 내려와 플레이하는 포워드와 연결된다. 대개 이러한 플레이는 세 명의 미드필더 중 측면에 배치된 선수들이 담당할 것이지만, 그러한 시스템에서 전진한 선수들에게 부여되는 것은 포지션의 내재된 속성상 안정성과 커버가 전부다. 그렇게(미드필더 중에) 측면 쪽에 배치된 선수들은 더 파괴적인 플레이어가 될 수 밖에 없었다. 이 선수들은 'medianos'로 알려져있으며, 피를로 옆으로 배치되었던 암브로시니나 가투소를 떠올리면 된다.   

 

딥라잉 플레이메이커를 보호하기위해 파괴자를 사용하지 않는 4-3-3에서, 이러한 측면 쪽에 배치된 미드필더들은 볼을 전진시키기위해 수적우위를 만드는 것을 시도하면서, 창의적인 삼각패싱라인을 만들기위해 풀백들과 측면 포워드들과 연계하며, 측면으로 종종 이동할 것이다. 다른 측면 쪽에 배치된 미드필더와 좀더 수비적인 마인드의 수비형 미드필더는 메짤라가 공격진영으로 전진했을 때, 커버의 역할을 맡는다. 

 

특히 만약에 인버티드 윙어와 플레이한다면, 그들은 스스로 오버랩 상황을 만들거나, 혹은 하프스페이스에서 수적우위 상황을 만들지도 모른다. 레알마드리드에서 안첼로티하에서 호날두 뒤에 왼쪽 사이드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디마리아가 좋은 예가 될 것이다. 호날두는 직접 골문을 노리기위해 컷인 플레이를 했고, 반면 디마리아는 측면 넓은 지역으로 오버랩하거나 하프스페이스의 좀 더 깊숙한 포지션에서 호날두 뒷 공간을 공략했다. 

 

밸런스가 핵심이다. 정말 효율적으로 세 명의 미드필더로 구성하려면, 메짤라처럼 움직이는 선수, 더 왕성해야할 박투박 미드필더 선수, 피치 한가운데 쿼터백 포지션에서 플레이를 조립하거나 상대방을 가로막거나 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보유해야한다. 첼시의 미드필더 조합, 조르지뉴, 캉테, 코바치치가 좋은 예이며, 2018 월드컵 결승전, 프랑스의 약간 비대칭적인 4-2-3-1에서  무늬만 왼쪽 인사이드 포워드로 배치되어 박투박 미드필더로 기능한 마투이디, 메짤라로 포그바, 수비형 미드필더로 캉테가 배치되기도 했다. 

# 세리에A의 메짤라

1. 세리에A는 다른 방식으로 불리며 플레이하는 다양한 유형의 메짤라를 보유했다. 라치오의 밀린코비치 사비치는 박스안으로의 침투와 하프스페이스에서 플레이하는 그의 능력과 창조성, 그리고 무엇보다 미드필더 중 포워드와 가장 가깝게 활동한다는 점에서 메짤라로 여겨질 수 있다. 그가 자신의 포지션을 종종 이탈함에도 불구하고, 중원 싸움에 역시 가담하며, 때때로 거의 공격수에 가깝게 기능하기도 한다. 라인사이에서 플레이하는 루이스 알베르토 역시 거의 틀림없이 메짤라 일 것이다. 그러나 그는 꽤 많이 전방으로 향하지 않는다. 그리고 둘 다 수비적인 임무 역시 있으며, 수비형 미드필더 루카스 레이바를 돕는다. 

 

2. 나폴리의 지엘린스키 또한 왼쪽 사이드 미드 혹은 가끔씩 오른쪽 사이드 미드에서 메짤라처럼 플레이한다. 그는 공격진을 지원하기위해 전방으로 향하며, 측면지역에서 볼을 순환시키며 소유한다. 그리고 측면 바깥에서 수적우위를 확보한 후, 속도감있는 훌륭한 턴으로 전진한다.   

 

3. 다른 좋은 예는 유벤투스의 아론 램지, 인터밀란의 베치노, 첼시로부터 임대된 아탈란타의 파샬리치, 피오렌티나의 카스트로빌리가 있다. 이 선수들 모두 8번처럼 묘사될 수 있는 미드필더들이다. 그들은 공격을 마무리하고 빌드업을 돕기위해 전방으로 향하고, 하프스페이스의 포지션으로부터 창조적인 플레이를 하며, 공격의 실마리를 풀기위해 측면의 포워드 혹은 윙백과 조합된다. 메짤라는 포지션이자 역할이다. 창조성, 근면함, 그리고 멀티능력으로 메짤라는 미드필더의 중심이 될 수 있다.

개의 등록된 댓글이 있습니다.
여름
잘 읽었습니다
깐따삐야도우너
와 이런글은 밥먹으면서 정독해야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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