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바메양은 왼쪽에서 플레이하는가? (at 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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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bit.ly/33oO3fs

아스날에서 오바메양을 윙어로 플레이하게 한 결정은 당혹스러웠다. 표면적으로는 합리적이었지만, 왜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을 골문과 더 먼 포지션에서 뛰게 하는 건지, 그럼에도, 벵거와 에메리, 그리고 최근 아르테타 모두 오바메양을 간간이 측면에 배치했다. 나중에 알게 되겠지만, 그들은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통계는 이 선수가 측면에 배치될 때 팀에 더 많은 공헌할 뿐만 아니라, 더 많은 페널티 박스내 위협을 제공하고, 심지어 더 많은 골을 넣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일반적인 인식과 대조적으로, 오바메양은 아스날의 커리어 대부분을 원톱으로서 뛰어왔다. 2018년 클럽 레코드로 팀에 합류했을 때부터 그 포지션서 시작했다. 그가 왼쪽에 처음 배치 된 것은 뉴캐슬과의 원정경기였고, 오바메양은 70번의 터치와 아스날의 리드를 안 긴 라카제트 골을 어시스트했다. 아스날 입장에서 원하던 결과는 아니었지만, 그 경기는 웽거와 후임자가 어떻게 오바메양과 라카제트를 같은 팀에서 활용하려는지 알 수 있게 해주었다.    
 

그러나 그때 이후 꼭 오바메양은 측면에만 배치된 것은 아니었다. 그가 아스날에서 소화한 여러 롤을 분 당 기록으로 쪼개보면, 왼쪽에서 뛴 경우는 그가 뛴 경기 시간의 약 1/4에 해당했다. 4-2-3-1 혹은 4-3-3 에서, 플레이 시간 대부분을 그가 가장 플레이하기에 적합하다고 믿었던 원톱으로 뛰었다. 윙어로 활용되는 그의 모든 이야기를 꺼내기에는, 플레이 시간의 3/2를 거의 스트라이커로 뛰었다.
 

그러나 가장 흥미로운 지점은 그의 적은 골 기록이다. 지금까지, 오바메양은 윙어로 뛸 때 가장 많은 골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을 때, 90분 당 가장 높은 비율로 골을 기록했다. 원톱이든 투톱이든, 최전방으로 플레이 했을 때, 그의 기록이 얼마나 꾸준했는지 그리고 경기마다 골 비율이 최소였는지는 중요치 않다. 그가 어디서 뛰던지, 그의 퀄리티는 명백했다. 기대골을 보는 것은 우리에게 포지션마다 그가 얻은 찬스의 퀄리티에 대해 말해준다. 비록 그가 오른쪽에서 뛸 때 수치상 큰 낙폭을 보였고, 거기서 덜 위협적으로 보였지만, 그의 왼쪽 윙어와 원톱으로서의 기대 골은 눈에 띄게 유사하다.
 

이 두 개의 포지션에서의 슛팅 위치를 보면, 대다수의 그의 주요 골들이 박스내 6야드 안에서 이뤄졌음에 놀란다. 왼쪽에서 플레이해왔으면 모를까 그의 득점은 일관성있게 왼쪽 채널 공간에서 나왔다. 심지어 그가 측면에 배치되더라도, 중요한 점은 그에게 그가 위협적일 수 있는 공간에 가깝게 이동할 자유가 허용되었다는 것이다. 투톱으로 배치되었을 때, 원톱으로 플레이할 때보다 더 적은 찬스를 얻는데, 아마 그의 파트너와 찬스를 공유하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오바메양은 전문적인 피니셔이며, 각각의 포지션에서 기대값보다 더 많은 득점을 했다. 사실상, 그가 최근 레프트 윙으로 얻었던 찬스들은 감소한 반면, 여전히 높은 성공률로 득점하고 있다. 피니쉬의 퀄리티보다도 찬스의 횟수로 정의되곤 했던 그는 냉정한 마스크맨으로 진화했다. 그가 계속 팀에 남아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번 여름 그의 미래에 대한 아스날의 구상에 그가 포함되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을 것이다. 
 

포지션이 다르면 오바메양에게 다른 책임감이 부여된다. 90분당 수비 액션 기록에 따르면, 레프트 윙에서 그는 스스로 더 수비적인 임무를 해냈다. 또한 측면에 배치될 때, 볼관여도 더 증가했다. 결정적으로, 그는 실제로 중앙에 있을 때보다 측면에서 뛸 때, 상대팀 박스 안에서 더 많은 터치가 있었다. 이 데이터는 이 포지션이 그의 위협적인 스코어러 능력을 떨어뜨리지 않고, 수비적으로 아스날에게 더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오바메양이 최전방 대신에 왼쪽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볼을 소유하고 있을 때의 그의 결점을 메워준다. 이번시즌  다른 팀들보다 아스날이 더 깊은 위치에서 공격을 시작하면서, 압박하에서 볼점유가 가능한 선수를 보유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그러면서 전방의 공격수들도 빌드업 플레이에 관여할 수 있어야 했다. 이런 관점에서 라카제트는 아스날의 최고의 공격 옵션이며, 숫자들이 이를 증명해준다. 상대진영에서의 그의 패스 성공률은 오바메양의 68%, 은케디아의 64% 보다 73%로 상당히 높다.
 

라카제트와 오바메양은 서로의 움직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어떠한 아스날의 선수들도 이들보다 더 많은 골을 만들지는 못했다. 현재 아스날의 선수단 중에, 오바메양에게 6어시스트를 기록한 라카제트보다 더 나은 선수는 없었고, 베예린과 콜라스나츠가 3어시스트로 뒤를 이었다. 원톱으로 플레이할 때, 오바메양은 파이널 써드 존에서 라카제트,은케디아가 이번시즌 같은 역할을 수행했을 때보다 더 적은 터치를 기록했다. 이것은 어쩌면 그가 게임안에서 볼에 관여하는 것이 온전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가 왼쪽에 배치된다는 것은 아스날이 전진하는데 그의 속도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이것은 뉴캐슬의 브루스 감독이 그들의 공격을 전진시키기위해 막시망과 알마론을 활용하던 방식과 유사하다. - 결국에 축구는 팀 스포츠이며,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선수들이 본래의 포지션을 살짝 이탈하는 것은 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면서 균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심지어 주장을 맡기 전에, 오바메양은 측면에서 기꺼이 스스로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수집된 데이터가 (해석하는데) 최우선일 것이다. 통계는 오바메양이 왼쪽에서 뛰었을 때 아스날이 더 많은 골을 넣었음을 보여준다. 이것은 틀림없이 상대방의 전력이 반영되지 않은 기초 데이터이지만, 그럼에도 흥미롭다. 오바메양이 왼쪽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그들의 선발 라인업안에 좀 더 골 스코어러에 가까운 선수를 우겨넣을 수 있음을 뜻한다. 이런 상황은 오바메양에게 새로운 것은 아니다. 도르트문트의 마지막 시즌, 클롭은 임모빌레에게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을 돕기 위해 오바메양을 왼쪽에서 뛰게 했다. 그의 최적의 포지션에 대한 것은 그 클럽에서도 까다로운 토론 주제였다.
 

그리고 여기 또다른 고려해야할 요인이 있다. 바로 그의 나이. 레프트 윙으로 플레이하는 것은 그에게 피치의 많은 부분을 커버하는 것을 요구한다. 그는 이번 여름 31살이 되었고, 이것은 피지컬 저하를 겪게 될지 모른다는 얘기며, 이 말은 그가 그러한 활동량을 이겨내야한다는 것이다. 그가 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의 포지션이 페널티 박스 내로 제한 될 것이라는 것은 확실히 논리적이다. 그러나 현재, 그는 느려지고 있음이 감지되지 않는다. 리그가 재개되면, 그는 여전히 윙어로서 매력적인 옵션일 것이다. 언제든지 아르테타는 오바메양을 왼쪽에 배치하려 할 것이다. 왜냐하면 측면에 배치되어도, 그는 (언제든지) 굉장한 피니셔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의 등록된 댓글이 있습니다.
마왕
새로운 앙리-베르캄 조합이라는건데......음.....사실 앙리도 당시에 보면 왼쪽에 치우쳐 있기는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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