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E7oHWr_FHsg
Q : 지금까지 당신의 커리어를 세 단어로 요약하면?
노력. 언제나 온 힘을 다했다. 그래야만 무언가 이룰 수 있다.
겸손. 내 마음 깊숙하게 자리 잡은 것이다. 그렇게 교육 받았다.
존중. 모든 활동에 존중이 있어야 한다. 관계든 일이든. 매우 중요하다.
지난 시즌은 매우 즐거웠다. 나에게 잘 맞으며, 모든 경기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포지션을 찾았다. 한 시즌에 그치지 않고, 계속 활약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게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그래서 카림 벤제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최고인 것이다. 이들은 시즌마다 득점을 반복한다. 일관성에 대한 얘기다.
마르코 로제는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는, 지난 시즌에 뛴 자리에서 더욱 잘하길 바란다. 그는 선수 개인보다 집단에 주로 집중한다. 이것이 경기에서 이기고, 대회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비결이다. 감독은 우리의 자신감을 회복시키길 바라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왔다. 라이프치히가 좋은 팀이라는 건 알지만, 정신 또한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