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도 열망을 꺾지 못한다…상주, 시민구단 창단 준비는 계속
심규선 조회 추천 작성일 대댓글알림
주소복사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는 전 세계를 뒤덮었다. 한국은 중국 다음으로 확진 환자들이 많다.


중략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 리그 정상화를 그리며 K리그 구성원들은 조용히 다음 발걸음을 뗄 준비를 하고 있다. 경북 상주도 프로축구 시민구단 창단을 향한 준비를 부지런히 이어가고 있다.

연고협약이 만료되면서 2011년부터 함께 한 국군체육부대(상무)와 이별을 앞둔 상주는 내년부터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 이미 준비가 착착 이뤄지고 있다. K리그2 참여를 목표로 시민구단 창단 작업을 오래 전부터 하고 있다. 지역과의 상생, 선수 육성에 기반을 둔 시민구단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다.

물론 선수들을 키워 활용하고 이를 통해 재원 상당부분을 마련하는 ‘셀링 클럽’의 한계는 벗어날 수 없겠으나 그 자체로도 충분히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 구단의 전망이다. 일단 상주는 6월 말까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창단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인구 11만여 명의 소도시지만 축구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은 상당히 크다. 천안에 아쉽게 내줬어도 제2축구센터 후보지 2위에 오를 정도로 많은 공을 들인다. 전지훈련을 꾸준히 유치했고, 전국대회도 개최하며 프로팀 운영 의지를 피력했다.

예산 계획도 세웠다. 현재는 연간 45억 원 가량으로 운영하지만 급여 등 선수단에 들이는 비용이 많지 않았기에 가능했다. 그런데 시민구단은 다르다. 축구계는 최소 15~20억 원이 더 필요하다고 본다. 다행히 상주 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상주 관계자는 5일 “올해를 끝으로 당분간 K리그1에서 상주의 모습을 보기 어려울 수 있다. 코로나19 등 상황이 꼬였어도 우리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짧게는 7년, 길게는 10년 내에 K리그1에서 경쟁하는 걸 목표로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등록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작성일 조회수
54773 국가대표국가대표 백승호 변천사 손세이셔널 1 2020.03.31 40
54772 국가대표국가대표 김영권 변천사 손세이셔널 2 2020.03.30 88
54771 K리그1(오피셜) 풋볼좌 2선 연계 시작해 엠갈매기 3 2020.03.30 128
54770 (다소부산걱정2) 현산 아시아나 인수 아직 완료한게 아니네요 엠갈매기 4 2020.03.29 87
54769 국가대표국가대표 김진수 변천사 손세이셔널 2 2020.03.29 138
54768 국가대표이승우는 이 정도 크면 대박 아닐까요?? 손승완 3 2020.03.29 200
54767 국가대표국가대표 손흥민 변천사 손세이셔널 2 2020.03.28 135
54766 K리그2[오피셜] 안산, 전방에 레바논 국대 출신 '사드' 배치... 亞쿼터 채웠다 제니 0 2020.03.27 135
54765 K리그1"1년에 해트트릭 3번" K리그에서 대기록을 세웠던 선수의 이야기 풋볼티키빠따 6 2020.03.25 197
54764 K리그1현시점 전북 베스트 시나리오 엠갈매기 1 2020.03.23 209
54763 엘카3 케이리그 프리뷰 우승 및 강등 득점왕 mvp 예측 개무능세티엔추방기원 1 2020.03.20 205
54762 K리그1(다소부산걱정) 아시아나 인수실패 애경그룹 '새옹지마' 엠갈매기 10 2020.03.18 339
54761 빨리 개막좀.. Di Natale 3 2020.03.17 97
54760 K리그1모라이스 감독 브라질 클럽 이적설에 전북 “공식 오퍼 없어” 심규선 2 2020.03.17 133
54759 K리그1브라질 이적설 전북 모라이스 감독 반응 "바스코 말고도 다른 팀도 관심있다 들었다" 심규선 2 2020.03.17 89
54758 K리그1난데없는 이적설… 브라질 매체, “바스쿠 다 가마, 모라이스 감독 노린다” 심규선 2 2020.03.17 99
54757 해축 접고 국축 토토 저랑 같이해보실분 존테리몸빵 0 2020.03.16 107
54756 국가대표김학범호 “올림픽 1년 연기, 안되는데…” 심규선 0 2020.03.16 131
54755 요즘 레전드출신 감독이 케이리그 감독하면거 그래도 케이리그 재미있어짐듯 존테리몸빵 1 2020.03.14 145
54754 제가 생각하는 한국 축구선수 역대 탑 10 2 2020.03.13 109
54753 새벽의 축구전문가 첫 분석 경기 제니 0 2020.03.13 171
54752 장기가 취미가 아니었던 김도훈 감독 김보나 2 2020.03.12 171
54751 PIC) 샤빠 근황 심규선 1 2020.03.12 294
54750 K리그1[K리그 X 새벽의축구전문가?]국내 최고 축구 전술 분석 채널, <새벽의 축구 전문가>가 K리그와 함께합니다. 심규선 1 2020.03.11 116
54749 K리그1스플릿 없으면... ㅋㅋㅋㅋㅋㅋ 인천 강등?? ㅋㅋㅋㅋ 손승완 1 2020.03.10 210
12345 ...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