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김기동 감독이 오래 끌고 가면 본인에게 더 좋은 조건의 오퍼를 얻을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감독 본인이 포항에 대한 애착이 있어 재계약을 빨리 끝냄 연봉 대폭 인상, 구단에 송민규 강상우 잔류 요청 일류는 포항에서 거의 팔겠다 공언한 상태 팔라도 좋은 조건이 오면 팔 수도 있음 김기동 감독이 그건 받아들이겠다 함
부산- 페레즈 감독은 벤투 감독이 정몽규 회장을 만나 강력 추천했다함 당초 부산이 원했던 감독은 수도권팀에서 좋은 성과를 낸 감독이었음 실제 오퍼도 했지만 수도권 구단에서 화를 낼 정도로 강력히 반대, 페레즈 감독 선임은 기영옥 단장이 오기 전부터 결정이 났던 사항임 수석코치와 피지컬 코치를 데려올 계획이었는데 수석코치 비자 발급 문제로 발표가 늦어짐 곧 비자 발급이 될 것이라 함
안양- 변수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나 이우형 감독 유력 단독이 새로 선임되면서 상황이 바뀔 수도 있고 후보군 중에 박충균 감독도 있다함 언론 보도로 인해 기류가 바뀔 수 있으나 유력하다 함
엄원상- 축구계에서 엄원상에 대한 평가가 좋음 K리그에서 내로라 하는 기업 구단은 거의 다 관심을 보임 지방구단 1개팀 수도권 구단 1~2 팀이 협상 의지가 있음 아직까진 관심이 있는 정도 내년에도 22세 이하 룰에 걸리고 즉전감에다 성실하다는 이미지 빠른 주력 등이 매력적인 카드 광주는 대체자를 찾을 수 없음으로 절대 못보낸다는 입장 엄원상 영입에 실패하는 팀은 플랜 B로 지방구단의 모 선수를 생각하고 있다함
수원- 타가트 세레소 오사카의 관심을 사실 협상 진행 중 이적료는 현재 협의 중이라 아직 밝힐 수 없음 안토니스도 떠날 가능성 농후하나 부상이 길면 3개월 이상이라 이적에 차질이 불가피해보임 다음시즌 아챔에 참가하지 않음으로 선수단 규모 줄이려함 30명 초반대로 줄일듯 센터백 백업 자원 찾고 있음 박건하 감독을 밀어주는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원하는 선수를 최대한 맞춰주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