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나상호, 정우영때문에 속이 시원함.
라울_ 조회 추천 작성일 대댓글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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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나오고 나상호, 정우영은 당연하고 이재성도 욕하는 사람 있던데 정우영은 그간에 업보가 쌓여서 그렇다 치고, 나상호도 최근 k리그 모습이나 k리그 개무시하는 인간들 그런것도 있고해서 그런지 욕 많이 먹더라고요. 그래도 국대에서는 쏠쏠하게 자기 색 보여줬다 생각하는데 시작도 전에 욕 박는 사람들 많았고, 이재성은 뭐 이강인 왜 안나오냐 이런 느낌같고.

나상호는 황희찬 없는 상태에서 그간 벤투가 지금까지 쓰던 모습과 똑같이 사용했는데 그게 완전히 경기에 잘 나온 경기고, 정우영은 딱 항상 욕먹을때나 잘한다 싶을때나 제가 한결같이 주변 사람이나 킥오프에나 글 적은적 있듯이 1인분하고 수비력도 좋고 그런데 패스 선택지 많아지면 그때부터 본인이 뭘 할려고 해서 미스나고 경기 망친다 이게 단점이였는데 상대가 상대여서 그런지, 아니면 황인범이랑 김민재에게 역할 분담을 잘 시킨 코칭스탭 덕분인지 1인분 을 한 정도가 아니라 잘해줬고 원볼란치에서 단순히 자리만 지킨게 아니라 활동량도 크게 가져가면서 왜 계속 국대에 뽑히는지 증명한 경기라 봅니다.

아직도 조현우 얘기 하는 사람들 있던데 왜 김승규가 첫번째 키퍼인지 킥이며 수비장면이며 잘 보여줬고 발베르데 슛팅도 예상 했는지 따라가서 오히려 팔을 접던데 유효슈팅이었으면 막았을거같기도 하네요. 

이강인 투입은 벤투 성향상 진짜 예상 못했는데 수비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주던 나상호 빼면서 손준호 투입으로 sbs해설에 나왔듯이 중원은 그대로 먹고 공격에서 마지막 킬패스 자원으로 생각하고 넣은 것 같은데 이강인에서 시작되는 좋은 장면도 한개정도는 나온거 같아서 잘한 투입이다 싶고, 저런 보수적인 인간이 지금까지 4년을 속인건가 싶을 정도로 놀라운 투입이었어요.

조규성은 들어오고는 해딩경합에서 따는 모습도 보여주고 몸도 황의조보다 더 가벼운거 같고 제일 좋았던건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공격수는 어떤 상황에서도 때릴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들어와서 얼마 안되서 보여줘서 좋았고  황의조가 지금까지 해준게 있지만 상반되는 모습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김영권은 월드컵만 저번부터 월드컵만 되면 뭐가 씌이는지 김민재 파트너 역할 정도가 아니라 잘해줬고 황인범은 월드컵 끝나고 에이전트가 일만 좀 잘해주면 그리스 탈출 가능해보일정도로 잘해준거 같아요.

김문환, 김진수는 저 이상을 바라면 해축만 보고 국대까는 사람들을 욕한 제가 어깨 필 정도로 해줬고 저 이상을 하면 안그래도 윙백이 중요한 시대에 k리그에 있지 않겠죠. 특히 김진수는 손흥민 안쪽으로 많이 들어오면서 이쪽 박스에서 저쪽박스까지 미친듯이 뛰던데 8년의 한을 푸는 느낌까지 들 정도였고 후반 막판에 체력 떨어지고 팀이 밀리는 상황 나오니까 수비적으로 집중하면서 예전 헐크 막을때 떠오르기도 하고 좋았던거 같아요. 

mom은 모든 선수들이 잘해줬지만 이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측면에서 뛰던 중앙에서 뛰던 원래가 활동량이 많은 선수인데 아마 코칭스텝의 지시일거 같은데 활동반경을 중원쪽으로만 좁히는 대신에 그 안에서 활동량을 많이 가져가면서 sbs해설에 나왔듯이 계속 압박하고 세컨볼따내고 우리 수비가 조금 더 편하게, 점유율을 유지할수있게 경기를 가져간 핵심선수였다고 봅니다.

지난 아시아 팀들 사우디나 일본팀들이 좋은 경기를 했고 승리를 가져갔는데 우리 또한 우리의 축구가 이런거다 라면서 보여준게 속이 시원하고 무승부라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잘한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식 늪축구가 세계에서는 통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그걸 잘 보여준 경기다 생각하고, 우루과이도 초반 그림보면 늪축구로 가져가려고 했던거 같은데 잘 잡아 먹었다 싶고, 다만 우려스러운건 한국식 늪축구가 양 사이드쪽에서 우리 윙백과 상대 윙어가 1대1 상황에서 스피드나 탄력에 먹히면서 한방에 무너지는 그림을 많이 봐와서 다음 경기가 차라리 가나가 아니라 포투루갈이었으면 좋았겠다 싶기도 하지만 첫 경기 잘 준비했고 보여준만큼 잘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개의 등록된 댓글이 있습니다.
포터마이클
저도 우리만의 축구를 보여줬다는 게 너무 좋네요.
라울_
지금까지 벤투호보면 안되는 기술로 점유율에 집착하네 이런 느낌이었는데 이게 한국식 점유율축구다 이게 내가 생각했던 한국 축구다 보여준 것 같아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저(-ㅅ-)베
컨디션상 의조보다 규성이가 선발 해야할듯
라울_
일부러 그런건지 사이드로 빠지기도 자주하는 선수고 진짜 예상 못한 장면에서 슛팅을 하는 선수인데 몸 자체가 무거우니 따라가지를 못하는 그림이 몇 장면에서 보여서 진짜 아쉽네요. 결과론적이지만 차라리 보르도에서 2부 뛰었으면 나았을까 싶어서 아쉬워요.
최르캄프
피파10위권 팀과 중원싸움을 비등하게 했던 경기가 있었나 싶네요.
라울_
진짜 몇 장면 빼고는 우루과이 중원 이름도 들어보기 힘들 정도로 잘한 경기라고 봅니다.
BloodMoon
이재성 빠지고 발베르데 날라다니는거 생각하면...ㅎㄷㄷ
손준호나 이강인은 벤투호에서 왜 선발이 아닌지 보여준 경기라 보네요
라울_
그나마 이강인은 조커로 역할을 한 장면 정도였지만 보여준거 같은데 손준호는 초반에 얼타는 느낌 좀 들었는데 그래도 완전 막판에 원터치 패스 내주는거 보면서 좀 풀리나보네 싶어서 나머지 경기보면 오늘보다는 나을거 같아요. 그런데 대상 선수들이 워낙 경기를 잘해줘서 이해가 되는 선발이었다 싶습니다.
스테파노
아니 아시아에서도 잘 안되던게 본선가니까 되네?? 정우영 평소에도 꼭 필요한 선수였는데 오늘은 그 이상을 해줌. 몸 던져서 수비까지 하는거보고 월드컵 준비 잘했다고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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