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실제로 황의조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둔 것으로 확인된다. 황의조측과 접촉해 임대 협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황의조는 국가대표 및 올림피아코스 동료인 미드필더 황인범과 에이전트가 같다. 미국 굴지의 에이전트사 CAA 소속이다. 서울은 지난해 4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황인범을 영입하며 CAA 쪽과 관계를 텄다. CAA가 '고객'이 뛸 곳을 찾아나선 과정에서 서울과 자연스럽게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 이적시 전현 국가대표 동료인 기성용 나상호 등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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