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30일 “경남에프씨가 2025년까지 1부 리그 승격에 실패하면, 경남도는 도민의견을 수렴해 구단 해체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경남도는 경남에프씨 특정감사 결과 보조금 부당대체 지급 처리, 공용차량 사적 이용, 외국인선수 선지급금 반환 미조처, 출장여비와 초과근무수당 부당지급 등 부적정 사항 9건을 적발했다며, 도민구단 명예를 되찾기 위한 고강도 혁신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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