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코치는 이제 수원으로 자리를 옮겨 후배 육성에 나선다. 그는 유스팀 골키퍼 총괄 코치로서 어린 선수들을 프로로 키우기 위해 체계적인 트레이닝 기법 등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기대감이 높다. 수원은 신 코치 영입을 위해 '삼고초려'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 선수들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실력은 물론, 소통 능력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신 코치 역시 수원 '매탄소년단' 육성에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의 유스 시스템은 정상빈(그라스호퍼·스위스) 오현규(셀틱·스코틀랜드) 등을 발굴해 유럽 진출을 이뤄냈다. 신 코치는 수원 유스 출신 유럽파 골키퍼 육성에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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