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이 묘하게 자본주의의 앞잡이 이미지가 강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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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우리가 복지라고 생각하는 제도의 근간은 

인문학적 접근에서 탄생한게 아니고 

경제학적 베이스에서 출반한게 태반이고 

부의 소득세만 해도 사실 이게 복지라고 나오는

대부분의 관념들의 핵심 이론이죠.




멀리 안가고 갬성충 대장이라는 마르크스조차 

정치철학자라고 보기보단 어디까지나 

생산수단과 노동가치를 경제학의 관점에서 접근한거라

괜히 맑스 경제가 따로 있던게 아니였죠 

따지고 보면 그 양반은 사상 베이스만 따지면

자본주의 앞잡이 소리 들을 법한 
(사실...절대로 나쁜 사람도 아니긴 하다만)

리카도한테 그냥 그대로 빼다박은게 함정






이게 사실 갱제학의 아버님 되시는 애덤 스미스 할배도 

뭔 냉혈안처럼 그려질때가 많지만...

이 양반 엄연히 윤리학자에, 그 당시 기준으로는 

말도 안될 정도로 진보적인 가치를 이야기 한 사람인게

인간의 가치판단이나 자유의사가 사실상 동일한

베이스에 있다는 결론이 되는게 이 양반 사상이라;; 

애초에 이 분은 윤리학자인걸 대부분 모르는게 함정 



가끔 경제학이 너무 냉혈안이라고 까이는 대표적 사례인

맬서스 같은 경우엔...오히려 이 양반은 현실적 

빈민구제에 겁나게 관심이 많았던 양반이라 

지금 기준으론 꽤 미치광이 같은 이론을 낸 케이스인데

그게 엄밀히 따지면 그 당시 뻥글에선 맞는 말이였죠

맬서스가 맬서스 트랩 내세우면서 주장했던 

"빈민들을 당장 보조금으로 지원 하는 결과로 

 오히려 빈민 문제는 인구가속으로 심화될거다"

"빈민의 수 증가가 곡가의 폭등과 노동가치의 하락을 

 가져올것이다"

이게 뻥글의 농업생산력이나 노동수용력 생각하면 

웃기게도 틀린 말이 아니였으니

물론 맬서스 트랩은 통계 자료가 하자가 있던거랑 

농업 혁명으로 깨갱하고 박살났다는게 

천만다행이지만;;    

웃기게도 멜서스 본인은 극우는 커녕 

빈민의 윤리도덕가치의 발전가능성을 인정하는

당시로는 극좌에 가깝던 양반

(바꿔 말하면 보조금 줘야한다는 쪽은 동물구제 비슷한 시각...뒤지지만 않으면 되지 이런 쪽이라)




이게 현대로 와서도 뭐 크게 다르진 않은게 

당장 소득불평등 문제를

한계효용적 문제나 

자본가치와 노동가치의 불균형으로 접근하는

갱제학자 양반들이 엄청나게 많으시고

이분들의 접근방식에사 복지의 방향성이 나오는 편인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엔 복지에 경제학적 가치를

들이미는거 자체를 알맞지 않은 접근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제법 많다는 거랑 


더 나아가 경제학 자체를 빈민의 적 같은 개념이나

자본주의 = 경제학으로 여길때도 많은지라...



물론 자유경제원 같은 사이비 시장주의자들 영향이 

무지 크긴 합니다.  반대로 복지나 사민주의 부르짖던

양반들 상당수가 북유럽러버 + 인문복지 매니아가

태반인것도 만만치 않다는게 문제...

당장에 아직도 보편적 복지랑 선택적 복지가 

복지옹호층에도 1도 구분이 안되는거 보면

의식적으로는 인문학에서 크게 못벗어났다고 생각





개의 등록된 댓글이 있습니다.
마르크스도 아는 국밥의 경제성
Rodri
막걸리와 국밥 ㄷㄷ
그나저나 저런 한국형 사이비 경제학자...들이 대중적인 영향력을 가진 거 보면 참으로 암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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