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조작된 여론조사겠지만 2019년 9월 18일자 여론조사들입니다 (조국 임명은 9일)



보면 전체 여론은 물론이오 이번 재보궐의 핵심 키워드라고 할 수 있는 20대, 중도, 무당층 모두에서
조국 비토여론이 옹호여론보다 확연히 높은데
무슨 조국 지키라고 180석 만들어 줬는데 조국을 못 지켜서 민주당이 지지를 잃었다는 헛소리를 ㅋㅋㅋㅋㅋ
그리고 서울 여론조사 결과를 눈여겨 보시면 이번 재보궐 득표율과 유사합니다
추가로 2020년 11월 25일자 추윤대전 직무정지 여론조사를 봐도 재보궐 득표율과 비슷합니다

과연 이게 단순한 우연일까요?
즉 정부의 개혁기조 정책기조에 반대하는 대중들의 여론은 갑자기 생긴게 아니라
서서히 쌓이고 있었다는게 여론조사 데이터를 통해 드러납니다
부동산 LH가 표면적으론 큰 도화선이 된건 맞아요
하지만 그게 전부라기엔 사람들이 내곡동 의혹에는 크게 반응하지 않았죠
이미 2-3년전부터 현 정권의 정책기조 개혁기조에 대한 불만이 쌓여와서
진중권 말대로 막대기가 나와도 민주당을 심판하기로 이미 마음을 굳혔으니깐
내곡동 의혹은 변수가 되지 못 한 겁니다.
이런데도 무슨 조국을 못 지켜서 우리가 하라는대로 더 강하게 밀고 들어가지 않아서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홍위병 말만 듣고 있으면 민주당은 대선도 필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