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논알콜 맥주 마셔봄.
저 고혈압 때문에 맥주 입에 안 대다가 논알콜은 과음만 안 하면 된다는 이야기에 귀가 솔깃해서
355ml? 한 캔 마셔 봤습니다.
(알콜 0.3에 저칼로리니 괜찮겠죠...?)
20년 6월 8일에 진단 받고 안 마시다가 럽 해체됐을 때(21년 11월 13일?) 울컥해서 500ml 한 캔 마신 이후로
처음이네요.... 개꿀맛. 젠장 술을 못 마시고 살다니 ㅠ ㅠ
며칠 혈압 측정 잘 해보고 큰 탈 없으면 난중에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