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연경 "김기현 응원한 것 사실… 소동 진정됐으면 좋겠다" 첫 입장
김씨는 "김기현 의원님이 실제 저의 경기들을 기억해 주시고 배구를 좋아하시더라.
(저는) 정치를 잘 모르는데 당내에서 경쟁하는 것이라고 들었다"며
"좋은 분 같아서 잘되셨으면 좋겠다며 힘내시라고 한마디 한 것이 전부"라고 밝혔다.
김씨는 3일 지인을 통해 이 같은 견해를 뉴데일리에 전해왔다.
김씨는 "김기현 의원님께는 죄송하지만, 저는 당원이 아니기 때문에 투표를 하지 못한다"면서도
"그러나 이왕 저의 응원을 받으셨으니 정치도 스포츠처럼 정정당당하게 해 주신다면
의원님의 승패를 떠나 대한민국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겠다"고 언급했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2/03/2023020300060.html
이철규 "김연경 선수에 의해 김기현 억울함 밝혀져 다행"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은 3일 전당대회 당권 주자인 안철수, 윤상현 의원을 향해 김기현 의원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되지도 않은 사안을 두고 경쟁자인 김기현 후보를 공격했던 윤상현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고의가 아니었다면 정중하게 사과하는 것이 도리"라고 했다.
그는 "김연경 선수에 의해 김기현 후보의 억울함이 밝혀져 다행"이라며 "진실은 밝혀지고 거짓된 말과 낡은 양말 퍼포먼스는 역풍을 불러올 뿐"이라고 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4942748
기사를 읽어 보니까 개듣보, 바지사장, 용산 따까리라고는 해도
현직 여당 정치인 앞에서 불쾌함을 토로할 수는 없으니 그냥 인사치레로
"예, 경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는 일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한 것 같은데
인사치레로 말한 걸 지지했다는 걸로 둔갑시켜놓곤 억울함이 밝혀져서 다행이니 뭐니 ㅋ
그리고 뉴데일리에 입장 대신 전한 김연경의 지인이라는 양반,
어째 김기현 저 식사 자리에 데리고 온 그 양반 같은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