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저런 유형의 폭로 사실을 부인하거나 부정하는
내용의 해명문을 쓸때는
1. 완전히 부정하고 반박한다
2. 일부를 인정하고 반박한다
이렇게 두가지가 있고
수진은 두번째 선택지를 자의든, 소속사 컨펌이든
선택을 한거 같은데...
보통 저런 형태의 폭로를 해명 할때
어찌됬던 부정한다는 쪽으로 간거면
죄가 있든, 없든 간에
지나치게 결점이 될 부분을 인정하는 경우는 잘없는 편인데
수진은 폭력사실은 부정했지만
아이돌한테 상당히 치명적일 만한
다른 부분 (흡연, 방황) 이런걸 인정하고 해명을 했군요
기억이 안난다는 내용도 좀 그렇고
이게 큐브나 수진이 이상한건지
아니면 부분적인걸 인정하고 본질적인걸 덮자는건지
아니면 진짜로 억울해서인지는
알 방법이 현재로선 있을려나 싶긴합니다만
대응이 상당히 특이해서 인상 깊네요
보통 저럴거면 그냥 아예 완강히 부인하는게
일반적인 선택지일텐데
흡연쪽 이야기는 딱히 가장 큰 폭로자하곤
솔직히 큰 관계가 없는 이야기라;;
근데 나오는 말들 보면 딱히
소속사가 검수한게 아니란 이야기도 제법 있고
그닥 좋은 대처라 하긴 어려울텐데
저걸로 오히려 더 이미지 골로 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