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남이' 박성광, "여기가 그렇게 만만하냐"는 혹평에 "용기 잃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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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aa06a18d7d1.jpg '웅남이' 박성광,

~박성광은 "개그맨이 영화 연출을 하는 것에 대해 색안경이 있지 않나"는 질문에 "단편영화는 주로 어두운 작품을 했다. 시나리오를 들고 제작사를 많이 찾아 다녔는데, 투자자가 '감독이 혹시 내가 아는 그 박성광이냐' 해서 투자가 안 된 적이 네 번 정도 있다. 그래서 코미디 영화에 도전하면 내 장기를 살릴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도전하게 됐다"고 답했다.

최근 한 평론가는 박성광의 '웅남이' 연출에 대해 "여기가 그렇게 만만해 보였을까'라고 혹평했고, 이후 "선민의식이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


박성광은 이에 대해 "인정할 부분은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있겠지만, 용기 잃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게 결과가 아니다. 저는 천재도 아니고, 훌륭한 사람도 아니다. 더 노력하고 배워야 하는 모자란 사람이다. 이런 모자란 부분을 스태프, 배우가 채워줬다. 더욱 노력하고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진은 "모든 사람에게 다 처음은 있다"고 응원했다.~



솔까 영화인도 아니고 그 변두리에 있는 평론가가


뭐라도 된 것 마냥 거만하게 구는 건 같잖네요.

심지어 지가 영화 전공의 영화인도 아니고

관련 전공도 아니고 결국 기레기 출신이 ㅋ


정형돈 돈플렉스까지 치면 단편만 3편 찍은 감독인데...

겟아웃의 조던 필도 개그맨이잖아요. 

선민의식을 떠나서 그냥 평론가가 멍청한 새끼 같음

코메디 영화를 눈에 불을 키고 달려들다니 또라이 그 자체
개의 등록된 댓글이 있습니다.
Apple
영화가 예술이라는 것도 맞지만 누군가에게는 꿈이고 누군가에게는 현실이고 누군가에게는 가볍게 보는 컨텐츠임을 모두가 알았으면..
QJS
ㅇㄱㄹㅇ 심지어 코메디 영화인데...
No.49 Phil Foden
박성광이 마냥 가볍게 생각한것도 아니고
평론으로 영화를 까내리는건 할법해도
감독을 그렇게 까내려서야
QJS
진짜 인신공격 수준이던데 지 얼굴에 침뱉은 격이죠
봇치
1.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게 예술이다.

2. 영화쪽을 전공했는데 영화판이 만만하지 않다는 건 본인이 더 잘 알거라고 생각한다.
다만 영화 제작에 있어 박성광의 이름값이 일정 부분 작용해서 다른 신인 감독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시작했고
알고 있는 것과 영화에 녹여내는 건 다르니 좀 더 나은 결과물과, 이 부분을 보여주지 못하면 비판받을 여지는 있다.
만듦새로만 까도 충분하다는 얘기. 어떤 감독처럼 작품 외적으로 실언을 한 것도 아닌데.

3. 소수의 천재들과 재능 있는 몇몇 젊은 감독들이 캐리해서 그렇지,
애초에 한국 영화판의 수준은 이정도였다. 박성광이 나온다고 수준이 떨어질 환경이 아니다.
QJS
그러니까요 영화 전공자를 까는 경영 전공 출신의 기레기라니
Aricept
이동진이 좋은 이유가 평가는 신랄한데 어디까지나 영화에 국한된 평가를 해서 좋음
QJS
영화는 영화로만 평해야 하는 게 맞죠

신인급이니 깔 거야 있겠지만

전공이 경영쪽 인간이 영화 전공자를 개그맨이라며 깔 줄은 ;;
하프타임
박성광은 전공자에 단편영화 연출 경험도 있는데 비전공자 출신 기자 따리가 영화판이 얼마나 만만해 보였으면 평론가랍시고 떠들고 다니는지?
QJS
그러니까요.

모르는 사람은 걔가 전공자고 박성광이 비전공자인 줄 알 듯
아트싸카
작품으로만 까야지.. 참 저쪽 세계는 텃세가 ㄷㄷㄷ
QJS
코메디 영화라도 스토리가 아쉽긴 하지만 감독으로서 신인이니까 그러려니 할 수 있는데... 이건 ;;

본래 ㅂㅅ이긴 했지만, 비전공자가 전공자 보고 저렇게 만만하냐라고 지껄일 줄은 몰랐음. ㅋㅋㅋ
저(-ㅅ-)베
차라리 유머적 최루법 머 이렇게 내용을 까야지
QJS
첫 상업 영화라니까 부실하나 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갑작스레 ㅂㅅ이 튀어나와서 부각되고 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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