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PK 결정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결정이지만 15분이 남을 때 우리는 3-1로 앞서는 상황에서 이길 수 있었을까?
지금 PK를 이야기 한다는 건 다른 상황을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는 거네. 일단 나에게 그건 PK가 아니었음 자 이제 이 상황은 끝난 거야. 이 PK 상황보다 더 심각한 상황은 오늘 경기장에서 일어난 일, 최근 몇 달 동안, 내 두번째 시즌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거야.
오늘이 이걸 말하기에 적절한 시간이라고 생각해. 난 이 상황을 받아들일 수가 없어. 우리는 3-1로 이기고 있었고 경기를 컨트롤하고 있었지만 실점을 함.
지금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 왜냐하면 우리는 다시 한번 우리가 팀이 아니라는 것을 오늘 보여줬기 때문이지. 11명의 선수가 있었지만 난 서로를 돕고싶지 않아하는 이기적인 선수들을 봄.
전에는 난 이러한 상황을 숨기려고 했고 이 상황과 팀에 대한 정신력을 발전시키려고 노력해왔음. 전술적으로도 기술적으로도 이것은 하나의 상황이니까. 넌 강한 팀이 되고 싶고 경쟁력을 갖추고 싶고 싸워맞붙고 싶다면 너는 그러한 열망이 눈에 있어야 하고 너의 가슴 안에 있어야 하며 매 순간 보여줘야 함.
지난 시즌과 비교하자면 지금 이 더 심각해. 팀이 하나가 되지 않으면 어느 순간에도 많은 일이 벌어질 수 있어.
지난 FA컵에서 우리는 강력한 선수들로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셰필드에게 패배해 탈락했어
우리는 개선되지 않을 거야 이건 전술적이나 기술적인 측면이 아니라는 거야.
넌 열망을 매 순간 보여줘야해 만약 이 열망을 보여줬다면 FA컵 탈락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오늘 패배하지도 않았을 것임.
토트넘에서는 오랜 시간동안 이것이 계속 지속되고 있어
이전 감독들, 구단도 이적시장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선수들은? 선수들은 뭐하는데?
내 경험상으로 말하자면 너가 경쟁력을 갖추고 싶고 이기고 싶다면 이 측면을 발전시켜야 해. 근데 지금 우리의 상황은 매우 저조해. 난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뛰는 11명의 선수들만 보인다.
기자:: 너의 불확실한 미래가 선수들에게 영향이 가지 않을까?
변명, 변명, 변명 너는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핑곗거리를 찾고있어. 그래 계속해봐. 근데 계속하잖? 그러면 아마 선수들은 자신감을 잃고 팀에 대한 열정을 잃으며 팀이 아니게 될 거야.
솔직하게 선수들은 구단에서 돈을 받는 프로잖아 나도 구단에서 돈을 받는 프로이고. 변명을 찾거나 열정을 보이지 않거나 책임감을 보여주지 않는 것은 나에게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며 내 커리어에서 처음 일어난 일이다. 지금까지 난 이 상황을 바꿀 수 없었으며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더욱 심각하다.
기자::무슨 일이 벌어진거야?
토트넘에서 선수들은 압박, 스트레스 속에서 뛰기 싫어해왔어. 이게 토트넘 역사야. 20년동안 구단주가 있는데 무관인 이유야 하지만 왜일까? 그게 구단의 잘못인가 아니면 여기에 머물렀던 감독들의 잘못인가? 내가 이때까지 토트넘 감독들을 봐 왔는데 토트넘은 감독들의 이미지를 해치려는 위협을 무릅쓰고 매번 이러한 상황을 회피하려 했어.
전까지만 해도 난 이 상황을 숨기려 했지만 이제는 아니야. 난 이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다시 보고싶지도 않으며 돈을 내는 팬들에게도 이러한 상황과 경기력은 받아들일 수 없음.
기자:: 지난 주에는 잘했었잖아. 뭐가 달라졌어?
난 훈련에서만 아니라 경기장에서 그들의 열망을 보고싶음 차이점을 만들어야 하니까. 지금으로부터 10경기가 남았으며 사람들은 경기에서 맞붙을 수 있다고 하는데 뭐가? 이러한 태도, 정신력, 헌신력으로 뭘 하겠다는 건데? 그리고 7-10위를 위해 싸워야 한다고? 난 이러한 위치에 익숙치 않으며 난 매우 화가난다. 모두가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토트넘이 이 상황을 바꾸고 싶다면 이제는 변화할 시간임 이러한 상황에서는 구단 뿐만이 아니라 감독, 스태프들도 책임감을 가져야 하며 선수들도 이 상황에 있기에 책임을 져야 해. 만약 계속 이대로 가고 싶다면 또 새로운 감독을 영입할 수 있겠지, 많은 감독들을 하지만 상황은 안바뀔 거야. 나 믿어봐.
번역출처
https://m.fmkorea.com/5595834424
요약
1. 선수들이 이기적이고, 압박 견딜 줄 모른다
2. 그게 수십년간 무관으로 이어져온 토트넘 종특이다
(럭허스트 반응 "무리뉴 콘테 두 우승감독이 토트넘에서 실패한건 토트넘의 루저 멘탈리티 때문")
3. 선수들 쉴드치려고 핑계대지 마라. 구단도, 감독도 책임을 지는데 선수들은 천룡인인가
4. 감독 바꿔도 문제는 반복될 것